시집가고싶어요
안녕하세요 22살 여자입니다.
저는 연극영화과에서 뮤지컬전공하다가 자퇴하고 현재 서비스직에서 일하고있어요
연극영화과 입시때만해도 꿈과목표로 20키로가량뺐었는데 이젠 ㅋ굼도 목표도없이살다보니 남자친구만나서 늘 야식먹고 기름진음식들만먹다보니 만난지 2년만에 몸무게가 세자리를 찍게됬습니다..
남자친구만난도 오래되서 결혼하려하는데
현재 양가 부모님께서 결혼하려거든 살빼고하라십니다
근데 의지부족한 제탓때문인지 자꾸만 실패하곤합니다
현재 다니고있는 직장에서 거의 앉아있고 특별한움직임없이 정신적스트레스로 직원들과 퇴근후 술자리를 갖다보니 자꾸만 더 쪄가네요 ㅠㅜ
지난달에 가족들과 여행을갔는데 가서 같이사진찍으려하니깐 제가 유독커서 같이 찍고싶지않더라구요.. 뚱뚱한 제모습이 싫어서.. 비교되는게싫어서..
가장예쁠나이 22살 이렇게 헛되이보내고싶지않습니다
혼자선 여러번시도해도 매번 다음에하자 다음에 이런식으로 넘어가버려서 이번엔 한번 마음먹고 해보고싶어요
나태해진 제자신을 바꿔보고싶습니다
살면서 단한번도 날씬했던적이없어요 큰키때문에 더 커보여서 제가 남자친구보다 다 커보입니다..
이젠 작고 사랑스럽고 여리여리한 여자친구가 되서 예쁜 드레스 입고 식장에 오르고싶어요 꼭꼭 뽑아주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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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도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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