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하락, 내 삶의 장애물
BMI 측정검사
전신 사진이예요 안녕하세요
올해 18살이 되는 천진난만 여고생이랍니다🙈
사연을 말하자면 저는 온갖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 시도 해보고 의지박약으로 실패를 여러번 겪었죠..
키는 158에 비율이 좋은 편도 아니라 두꺼운 허벅지 때문에 매일 다리가 짧다는 소리도 수도 없이 들었어요. 그것도 같은반 남자아이들 한테요.. 처음에는 쟤네가 뭔데 내 다리를 평가하지? 내가 남들 눈에 맞춰살아야해?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렇게 한두번 그냥 넘어 갔던 말들이 어느새 쌓이고 또 쌓여서 상처가되고 콤플렉스로 변해버렸죠. 한번도 비율 몸매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지 않았었는데 요새는 매일 거울만 보고 내 자신이 한심하다라는 생각이 종종들게 되더라고요. 이게 뭐라고 이렇게 제 자존감을 낮춰버렸을까요? ㅠㅠ 그렇게 한번씩 자기 자신을 깍아 내리기 시작하니까 끝이 없더군요. 몸매에 대한 단점들이 곧이어 외모에 대한 단점까지 부각 시키고, 줄 곧 웃으면서 지냈던 날들이 우울증과 두통에 시달리게 되었답니다. 제일 큰 문제는 남들의 눈을 신경쓰게된 점인데요, 전에는 잘 입었던 반바지를 이제 사람들이 내 다리가 굵다고 생각하겠지 라는 생각에 안입은지 오래고요, 최근에는 점 점 밖을 잘 안나가기까지 시작했어요. 사람을 만나는게 두려워서..
나 한테 오는 따가운 눈초리가 싫어서...
저도 잘 알아요. 그런 생각 떨쳐 버리면 된다는 것 신경끄면 된다는 것 하지만 이제는 이걸 극복을 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어요. 좀 더 당당해질 수 있게 자존감이 높았던 원래의 내 모습으로 돌아갈 수있게.. 그렇게 해서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다신 8기를 통해서 제 목표를 꼭 이루고 싶어요! 그렇게 저를 이렇게 만든 사람들에게 나름의 복수(?)를 할 수 있게요. 나도 할 수 있다고 믿고 싶어요 😆 뽑히지 않아도 저 혼자 시작은 해볼게요. 물론 같이 하는 것에 비해 효율이 낮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해낼꺼에요 자신있게🌟
다신 8기 하체비만탈출반에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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