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온 김에 노 저어보고 싶네요
28살 프리랜서입니다.
일하는 시간도, 식사시간도, 운동시간도 불규칙해요.
술도, 먹는 것도 너무 좋아하구요.
더이상 안 되겠다 싶어서 필라테스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10번 정도 나가니 근육이 붙고 살도 조금 빠지기 시작했어요. (체지방 1키로 감소, 근육량 1키로 증가)
그런데 식이조절도 그렇고 체지방을 줄이기가 너무 어렵네요. 비만에서 경도비만으로 내려왔지만 기왕 운동 시작한 김에 독하게 맘먹고 체지방 줄여보고 싶어요!
1년반~2년 후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신부는 온갖 위장술로 예쁘게 만들어준다지만.. 일생 한 번 뿐일텐데 사진보면서 이때도 통뚱이었구나 한숨짓고 싶지 않아요. 남들이 사진찍어준다그럼 슬금슬금 뒤로 숨는 것도 싫구요.
미용체중을 목표로 하는건 아니지만,
6개월 동안 7~8키로 감량 목표로 하고 있어요.
체지방 줄여서 더 자신감갖고, 활기차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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