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칠점) 야식/폭식 관리 어떻게 하세요?
잘 참았거든요.. 야식 전까지 하루 830칼로리쯤 먹어서 두유 딱 하나만 더 먹고 잠 되겠다 했더니...
그 두유가 시작이었어요
누텔라 쿠키3개 사브작 2봉 미여국 한 그릇 견과류까지
아마 더 있다면 더 먹었을 거 같아요
쿠키봉지의 부스러기까지 찍어서 먹고있는 모습에...
에효~ 야식으로 하루종일 먹은 칼로리만큼 먹었네요
먹으니 졸리고...
복근 운동이랑 스트레칭 하고 잘려고 했는데 망했어요
운동을 좀 빡세게 했어도 오늘 공복 체중 재는 거 무서워요😭
위가 찢어질 거 같은데도 먹고 또 먹고 토할까 말까 고민하며 잠드는 폭식(어제는 가벼운 수준)이 반복돼요.
남친이 비협조적이라 만나면 꼭 다른 걸 먹게돼요
밤에보면 야식이 시작되고 잘 참고 헤어져도 혼자서 폭식을 시작해요.
야식하지않기 폭식하지 않기 죄책감 갖지 않기
이 모든 걸 반복하지않기가 식단관리반 참여 이유였어요
잘 참으시는 분들 팁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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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방울토마토에 얼음 많이넣고 갈아서 천천히 먹어요ㅎ..
안먹고 참다가 폭식하느니 이거라두ㅎ..
이미 채워져 있는데 다른 것들도 많아서요. 가끔 집을 탈출하고 싶어요 집이 젤 위험한 거 같아요 ㅜㅡㅜ
syunym 전 폭식했다고 단식허거나 칼로리를 훅 줄이는 걸 선호하지 않는데 오늘은 정말... 하루 종일 굶고 싶은 느낌이에요 ㅠㅡㅠ 아침에 하루 칼로릴 다 먹었어요 하하하 😭
더지do 잘 하고 계시는군요. 나름 다이어터 인생 7년인데 올해 2/5에 다시 시작도 했고... 10kg 가까이도 빼봤눈데 다시 시작한 다이어트... 유난히 힘드네요. 어떻게 했는지 다 까먹었나봐요 ㅠㅡㅠ
흐핫!! 굉장히 잘 하고 계신거 같아요. 전 매번 남자친구랑 신경싸움 벌이다가 어제 대판했어요. 아 스트레스. 어젠 잘 참았는데 오늘 아침에 입이 터졌네요.
곤약이나 체리 처럼 칼로리는 적고 포만감은 높여주는걸로 냉장고를 채워보세용^^
아 정말 응원하고싶어요!!
이렇게 공통된 고민을 나눌수있다는게 좋네요 ㅠ
스트레스가 느껴져서 맘이 아파요..
저도 그제 폭식하고 어제오늘 좀 덜먹었더니 이제 붓기가 좀 빠진것같아요.
저희 이제 28일동안 완전공동체로 함께해봐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는 저번 겨울방학때 처음으로 식단관리를 했었는데요! 가짜허기가 올때가 정말 힘들더라구요ㅠㅠㅠㅠ 원래 저녁식사시간도 8시정도로 늦어서 그걸 땡겨오기도 힘들고... 저는 다이어트 간식을 애용했어요!! 정말 참다가 못참겠으면 간식들을 하나씩 먹었어요 저는 주로 배불리젤리를 먹었고 외출시에는 바질캔디를 먹었던 것 같아요! 배고픔이 어느정도 적응된 후에는 배가고플때 쇼핑사이트에 들어가서 장바구니에 음식들을 엄청 담았어요ㅋㅋㅋㅋㅋㅋ 장바구니에 넣으니까 괜히 제 뱃속에 넣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평소 먹방을 즐겨보는 편이 아니였는데 먹방도 가끔 봤구요.... 지금까지 잘해왔으니까 이것도 조금만 참아보자! 하면서 하루하루 넘겼던거 같아요... 도저히 안되겠으면 몸무게를 재거나 거울을 보면서 내 입보다는 눈이 즐겁자!하면서 참았구요... mementomoriyun 님도 꼭 잘 참으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저도 군것질 엄청 해서 그게 그렇게 고치기 힘들더라구용 ㅠ ㅠ
야식은 ..저는 남친한테 이야기하고 가능한 저칼로리로 먹기로 했어용 쌀국수(국물,소스가능한 안먹기)라던가 샐러드쪽으로 먹고
먹고 나면 주변 산책이나 볼링처럼 칼로리 소모할수 있는 플랜을 짜기도 하구용
야식은 배고플시 우선 물을 마시거나 양치질을 먼저 해보세용 의외로 도움이되용!! 저는 군것질 시작하면 주변에 있는건 다 먹어버려서 아예 눈에 안보이게 두고 정 안되면 자일리톨 껌을 씹어요 다른건 다 제외하고 딱 그것만으로 제한을 뒀어요.
취침을 조금 빨리하는것도 방법이구용~~ 야식 정말 힘들죵 ㅠ ㅠ 그래도 이겨내면 꽤 보람찰꺼에용
전 물 이외에는 절대 안 먹습니다 물로도 채워지지 않을땐 그냥 참아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