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다이어트 시작
하...아침부터 배부르게 밥먹고...점심도 거뜬히 먹고...
이제 한숨 자야지 하다가...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한숨이 나와 다이어트 앱을 찾는다...
운동 열심히했던 때가 인생에 두어번은 있었고...성공한 기억이 있기에 자만심에 빠져있다가 다시 돌아온 한심한 몸뚱이에 자괴감이 든다.
바빴다...는 핑계는 더이상 하지 않겠다. 난 욕구에 충실했고 내 몸을 너무 혹사했다. 입에 달고 짜고 맵고 맛있는게 내 행복과 비례하지 않음을 항상 알고 있었지만 별거 아니라 외면했다. 나에게 더 엄격하고 절제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주겠다. 게으름뱅이야!!넌 이제 변한다!!! 정신 바짝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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