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족전체가 건강한 식생활을 할수있게되었다

식탁에 올려진 음식은 대부분 엄마식성^^
살이 찔수밖에 없고 많은 메뉴가 간편식이라
가족들의 건강도 내건강도 헤칠수 밖에없는 구조였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매 식탁에 야채와 과일이 올라가고(냉장고에서 썩어서 버려진품목ㅜㅜ) 인스턴트가 사라졌다^^
매식탁 신선한 음식들에 감사하는 신랑을 보며 반성또 반성ㅜㅜ 아이들과 먹던 군것질~ㅎㅎ 메뉴가 바뀌었다~피자,치킨,떡볶이....에서 삶은고구마, 수제 샌드위치, 수제 아이스크림^^
다이어트는 하는 나 뿐 아니라 가족전체의 건강을 바꾸는 고마운일이다

2. 규칙적인 생활패턴으로 바뀌었다

아침에 눈뜨면 가족들 챙기고, 출근에 등교를 시키고나면 나머지시간은 대중없이 지냈던 시간들~매일 부지런을 떨면 좋겠지만ㅜㅜ
한번 늘어지면 바닥에서 등을 못땠다ㅜㅜ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눈 뜨자마자 운동(기상후스트레칭)으로 일과를 시작하고
식탁(건강식)을 차리기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다들 나가고나면 무조건 운동!! 외출이 없는 날이면 하루 목표량 운동 마치고 나면
집안일(운동하면서 시간이 모자랄정도ㅎㅎ)
그러고나면 하루가 금방지난다~만보를 위해
대중교통과 이별한지 오래~^^ 배깔고 누워 있었던게 언제였을까?~ㅎㅎ

3. 몸라인이 바뀌면서 치솟는 자신감!!!

살찌면서 옷은 더욱 펑퍼짐해지고 감추기에 급급했다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는
라인이 들어나는 옷을 찾고^^ 무엇보다
매사에 자신감이 생겼다~
말한마디도 눈치보고 행동하나도 조심스러웠던 과거와는 다르게 내생각과
내의견을 당당히 말하게 되었다~
이 부분을 통해 대인관계도 훨씬 좋아졌다

4.비싼옷아니여도 맘껏 입을수 있는 옷~^^

살이 쪘을땐 지하상가나 저렴한 옷은 그림에
떡이였다..맘에 드는 옷들은 왜 그리도 작게들 나왔는지ㅜㅜ
결국 내몸을 보완해주고 감춰줄수 있는 옷을
찾다보니ㅜㅜ 의복지출이ㅜㅜ
다이어트하면서 딸과함께 지하상가에서 5,000원짜리 이뿐티를 사입었다~^^
딸과 공유할수 있는 옷~^^ 늘어진 살들땜에
짧은건 소화할수 없지만 비싼돈 들이지
않아도 내 맘에 드는 옷을 맘껏 고를수 있다는
장점~^^
다이어트는 나에게 삶의 질을 바꿔준 고마운 친구~^^

5. 고질병이던 질환들이 사라졌다~

교통사고로 살이찌면서 찾아온 허리통증
생리때마다 어김없이 신호를 보내는 생리통
염증때문에 나타나는 질환ㅜㅜ
다이어트 시작하고 4kg정도 빠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염증수치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허리 근력이 생기면서 허리통증이 사라졌다!! 부끄럽지만 예전에 허리를 구부리면서 물건을 줍는데 뱃살에 쥐가 난 적이있다ㅜㅜ 지금도 그 기억은 참 끔직하다
지금은 뱃살이 많이 빠지면서 수십번을
구부려도 쥐 안난다~ㅎㅎ
다이어트는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선물들을
안겨준다~♡


전철에서 열심히 적어봤는데 적다보니 얻은게 정말 많네요~^^
이래서 이런 미션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