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남대생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비만이였어요
살이 초등학교때 부터 찌더니 고등학교때는 1년만에 10키로가 넘게 찌더라구요
재수학원을 다니고 대학교 합격을 하고
이제 운동을 해야지 했지만
입학전까지 마음만 운동해야지 하고
매일 친구들과 치맥에 고기에 먹을건 다먹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입학후 이제 정말 운동해야지 하고
몸무게를 재봤더니 무려.. 120kg
bmi지수는 39.4
누가봐도 엄청나게 뚱뚱하다 라는 느낌을 받을만큼의 그런사람이였습니다..

충격을 받은 저는 그날부터
매일 먹는양도 줄이고 운동도 하루 2시간씩 하였습니다.

하루먹는 칼로리는 많으면 1000대
평균 800대 정도였고
아침은 아몬드 5개와 검은콩 두유 1개를 먹었습니다.
점심은 집밥이나 학식을 먹었습니다.
탄수화물을 주로 섭취했고
밥을 먹을때도 찌개 볶음김치 고기등
칼로리가 높은건 맛만 보는 정도의 1~2개 정도를
먹었습니다
저녁은 먹을때도 있고 안먹을 때도 있었으나
먹을때는 점심 먹었던거의 반을 먹었습니다.

현재는 89.4kg이며 약 30kg를 감량했는데요
제 목표는 75~78kg이라 아직 빼야할게
못해도 12키로 정도는 남았네요 ㅎ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마지막 목표인 몸무게를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나중에 꼭 목표에 달성하면 비포 에프터 사진
올리도록 할께요 ㅎㅎ



아 빼먹었는데 운동은
120땐 40분 싸이클 40분 런닝
이렇게 하였구요
현재는 60분 싸이클 50~60분 런닝 20~30분 근력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하고 식이요법을 시작하게되면
2주는 진짜 배고파서 미칠것같더라구요
그래도 2주 꾹참으니 위가 엄청 많이 줄어들고
배고픔은 줄어들꺼라 생각하시지만..
배고픔은 여전히 있습니다 ㅋ
먹고싶어 미치겠을땐 내일 후회할 내자신을
생각하면서 참았어요 ㅠㅠ

다이어트.하면서 제일 중요한건 의지 같아요
내가 꼭 빼겠다는 의지 ㅋ
물론 어떠한 동기가 있으면 더더욱 좋습니다 ㅋ
저 같은 경우.. ㅋ
같은 과에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어서
더욱 열심히 했었던것같아요 ㅎ
그리고 1달에 한번 옷사러가는 재미도 쏠쏠 하던데요 ㅎ


120키로였던 저도 30키로 뺐습니다
제가 했는데 여러분도 하실 수 있어요
(엄청 게으르고 운동에 ㅇ 자도 몰랐어요)

화이팅~!
(77찍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p.s
첫달엔 8키로 감량
둘째달에 12.4키로 감량
셋째달에 10키로 감량 했습니다

트레이너 없이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정보얻어서 운동,식이요법을 하였고
그중에 저와 제일 잘 맞는 것을 찾아
지금까지 하고있어요

운동후 아메리카노 먹으면 더 살이 많이 빠지는 것같았어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메리카노 덕 톡톡히 보았고
단점이 있다면 밤에 잠을 못자요 ㅋㅋㅋ....

중간 후기라서 두서 없이 적었네요 ㅠ
나중에 꼭 목표에 달성해서 제대로 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