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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오늘 하루는 어땟나요...?

다신등급

돼지꽃냥이

3
  • 2017.06.22 00:48
  • 56
  • 7

오늘 하루는 어땟나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주변에서 듣던얘기가 있엇어요.
어우 난 너처럼은 못해.
그렇게 어떻게 사냐.
넌 원래 입에 다이어트달고 살자나.
다시돌아갈꺼면서 다이어트 왜해.?
안빼도돼.그냥살아...
기타등등
제 의지를 마구 꺽어버리는 듯한 무심한발언들...
사실 그말이 틀린말들은 아니엿거든요.
제가 유지 못햇고...다이어트한답시고 돈썻고... 요요가왓고 또 다이어트 하고....

그러면서 제 자존감도 바닥으로 떨어졋던 것같네요.
저를 사랑하고 아끼는 방법을 잊어버린것 같앗어요.
다이어트가 꼭 저를 사랑하는 방법이라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영양가 있는 자연식품을먹고,
물을마시고,
운동을하고,
휴식을 취하고,
사실 이건 건강을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당연한건데도 못햇던것들이잖아요.
다이어트 하며 그것들을 하기 시작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 해지네요.

혹시 조바심 나세요?
빨리변하고 싶으세요?
그래도 기본은 잊지말아요...
어짜피 다이어트는 평생해야할 일이기도 하니
순간순간 선택에 어떤것이 최선일지 잘고민하고 택하면서 쭈욱 지속하는 것도 좋을것같네요.

주저리주저리...다들 굿밤되세요~~우리 내일도 더 좋아질 스스로를 위해 파이팅 해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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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IREN* 2017.06.22 10:41

    돼지꽃냥이 진짜로 그런것 같아요ㅠㅠㅜㅜ 쉬워보였던 건 왜그렇게 다 쉽지 않은건지...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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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다신
    돼지꽃냥이 2017.06.22 10:41

    bandits 전 밤에 힘드니까 자꾸 마인드컨트롤할려고 들어요ㅋㅋ

    답글
    |
    입력
  • 다신
    돼지꽃냥이 2017.06.22 10:41

    IREN. 천천히 꾸준히 젤어렵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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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다신
    돼지꽃냥이 2017.06.22 10:39

    견습시인 감사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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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
    bandits 2017.06.22 08:43

    너무가슴에 와닿는 말이예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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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지존
    IREN* 2017.06.22 07:50

    요즘 허벅다리때문에 조바심이 나는데 다시 천천히 해야겠네요ㅎㅎ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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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정석
    견습시인 2017.06.22 00:57

    기운내세요. 이렇게 그룹을 만든 것도 서로에게 힘이 돼주고 받고자 하는 것 아닌가요?
    세상이 각박하고 무서워서 서로를 쉬 안아주려는 가슴을 내주기는 어려워도 사람 인이라는 글자의 생김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잠시 기대 쉴 수 있는 등을 내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입가에 환한 미소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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