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1.7kg 빠져서 뭔가 뿔났는데
한달동안 나름 식욕억제하며 운동하며
지냈는데 고작 1.7kg밖에 안빠져서
속상해하고 있었어요.
고작 1.7kg.... 하면서 기대없이
꽉 끼던 바지를 입었는데.
엄머나. 핏이 딱 좋네요ㅠㅜ
엉덩이 터질꺼같았고
허벅지 딴딴하게 맞아서 슬쩍만 봐도
부담스러운 핏이었거든요.
근데 이젠 당당히 입어도 부담스럽지않네요.
체중계 숫자보고 실망했다가
옷한테 위로받은 기분이예요ㅜ
더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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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래요 한달다되도록 저칼로리에 소식에 운동 하루도안거르고 열심히 하는데 체중계가움직일생각을안해요
디지게먹고 누워있을때도 더 찌지도않았는데
덜먹고 운동해도 안빠지니 의욕상실이고
포기하고싶고 그러네요 근데 확실히 옷태는 달라지긴했어요 고작 2키로 빠졌는데도
꾸준히함 언젠가 빛을보겠지하고
계속 하고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