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장 술은 솔직히 못 끊어요^^;; 특히나 회식이 있으면...... 회식 때 솔직히 돈 벌고 수고했다고 모이거나 하는 자리일건데 피하면 모냥새가 이상하잖아요^^;;;
저는 아예 저랑 일하는 분들이랑 친구들한테 살뺄거라고 선전포고하고 술 안먹는다고 걍 말했어요.
처음엔 술 먹으라고 막 주다가도 진짜로 안먹으니까, 나중엔 술도 안 주고 안주도 기름기 뺀 안주나 샐러드 나오면 챙겨서 주고 그랬어요.
도봉님은 느낌에 드셔야 할 거 같으니까 물 많이 챙겨서 드시고, 제가 알려준 방법 함 해보세요. 진짜 좋아요

도봉구청장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물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하구요, 밀가루 짠거 튀김 이거는 절대 안먹는다 생각하고 버티셔요.
삼시세끼 잘 챙겨드시고, 저염식에 채소위주로 잘 드셔주셔요.
그렇게만 해도 복부 빠져요.
대신 시간은 좀 오래걸려서 참을 인 여러번 새기셔야 되엽
(제 경험이라서^^;;;;)

일단...지금허리가 90인데 32인치 옷을 입다보니... 살이 튀어나오고 제가 너무 불편해요 .. 예전작은반팔들입으면 가슴이랑 배가 튀어나오고요 ㅠ

도봉구청장 근데 옷입은 사진을 보면 복부때문에 맵시가 안 예뻐보인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옷빨은 잘 받으시는 거 같아요. 비율도 좋아보이는뎈ㅋㅋㅋㅋ

네 감사합니다 ㅠㅠ 옷빨잘받고싶네요

네 술부터 ...끊어야겟어요 회식도 피하고요

절대 굶지는 마세요. 저는 여자라 뭘 어떻게 말해야 할까 하다가 내장지방이 좀 높은신거 같은데 제일 기본인 야식, 밀가루, 튀김, 술 금지라 생각하고 삼시세끼 다 드시고 근력운동 조지시면 되요. 제 동생이 그렇게 해서 살 빼고 어깨 넓어졌더라구요ㅎㅎ

만약 술 드시게 되면, 항상 물을 옆애 끼고 있는다 생각하셔야 되요. 그래야 덜 취하고, 다음날 덜 부어서 살로 안가요. 그리고 다음 날 해장은 저는 우선 걷고나서 근력 좀 조지고 씻고나서 식사하는데요. 걸으면서 땀이 나는데, 그때 알콜성분도 같이 나와서 (이 때 냄새 완전 개쩔...... 코 썩어요ㅍㅍ) 좋아요. 그런다음 근력운동 좀 해주고 씻고, 아침 꼭 챙겨먹는데 콩나물국이나 된장국이랑 같이 먹어요.
순대국밥이나 해장국 먹는 분도 있는데, 그게 오히려 살 더 찌워요. 심심해도 된장국이나 콩나물국밥 추천해요.
사실 된장국도 비추인데, 저희집이 된장국 좋아해서 다음날 콩나물 없으면 된장국 끓이는 식으로 해요.

굶는 거 진짜 안좋으니까 굶지 마세요!!!

그냥 잘 먹고, 안 좋은건 가리고, 운동 알맞게 잘 조지는게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