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ㅜ아이낳고..살찌고..뭐부터시작해야될지막막..
아기낳고운동을제대로시작하지못햇어요..핑계라면핑계지만 아이가많이아파 거의병원신세를지고잇는중이라....혼자아기를보다보니 애기두고어디한바퀴돌고오기도힘들고..거진~운동을못해요
다리는저리고 몸은매일매일무겁고제가힘들더라구요살이찌니 뭔갈하고싶어도병실안에서 요가하고잇기도민망하고ㅜ.ㅜ스트레스는잔뜩받으니 폭식으로이어지고..결국살만뒤룩뒤룩..남편은괜찮다고하지만 문뜩문뜩 거울을보면..제 몸뚱이가 얼마나 배나온아줌마같은지..여자로써 자신감도하락하고..
이리저리찾아봐도 글이너무많아서ㅜ뭘어떻게시작해야되는지막막하더라구요ㅜ
저도검색하고해봐도 뒤돌면까먹고 애기보다가 지쳐서그냥에라모르겟다라는마음이커서 노력이부족하다고 너무뭐라하지마시고 짧게나마도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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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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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hy 그동안일하고온사람힘들까봐 병원도자주못오니 딱히말을안해봣는데 제가죽겟어서안되겟네요오늘부터라도 병원오는날이라도 말해봐서 간단한스트레칭이라도해야겟어요
산후 조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이가 아파 간병하고 계신가봐요~
병원 생활이라는 것이 원래 먹는 것은 많아지고 활동량은 줄어드니 살찌기 쉽잖아요~
거기다 아이를 돌보는 거라서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없으니 아무리 내 자식이지만 간병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가 없겠네요...
독박육아, 독박간병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조금이나마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여유가 필요하신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입원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남편분과 상의하셔서 일정시간은 교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아프고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데 엄마의 건강마저 안좋아진다면 나중엔 아빠가 둘을 다 케어해야 할지도 몰라요~ 하다못해 하루 한시간이라도 아이를 봐달라고 해보시면 어때요? 몸이 무겁고 다리도 저리신다는 거 보니까 혈액순환이 안되시는 것 같은데, 병원 밖을 나가 산책하듯 스트레칭도 하고 빨리 걷기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