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30 다이어트 후기
아이를 갖기 전 57kg였는데 25kg가 찌고 출산 전날 82kg였습니다. 그 후 65kg까지 빠졌다가 다시 8.3kg가 쪄 73.3kg에서 시작했습니다. PT와 식단을 함께 시작하였고 2주만에 체지방 3.1kg가 빠지고 근육량은 400g 늘었습니다. 그 후 몸무게만 쟀었는데 6/30 기준으로 몸무게가 69.6kg 까지 내려갔네요. 몸무게만으로는 총 3.7kg 감량한 셈이네요.
지치지 않고 천천히 가겠다고 마음먹고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니 평소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우울한 마음이 들었었는데 그런 마음들이 많이 사라지고 편안해지더군요.
목표는 높게 잡으라고 하더군요. 제 목표는 체지방 18%입니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지치지 않고 가려고 해요. 다이어터님들, 함께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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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곰탱 그래야죠^^ 남편도 같이 다이어트 중이라 식단 조절하기가 편하네요~ 혼자는 힘들 것 같은데 둘이라 더욱 수월한 것 같아요^^ 님도 화이팅입니다^^
어쩜.. 저랑 다인어트 시작날도 몸무게도 거의 똑같으세요..전 2킬로 빠졌어요. ^^; 식단 조절을 무척 잘하셨네요. 7월도 파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