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관련해서 자꾸 부딪혀요.
전 엄마한테 용돈받으며 생활하는 대딩입니다. 맘 잡고 다이어트 하려고 하는데 제가 지역아동센터에 근무(실습)중이라 점심을 다욧 쉐이크로 하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돈을 써야 하더군요. 이 사실을 엄마한테 말씀드리며 사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엄마는 '적게 먹고 운동하면 빠지는 법이지! 사람이 밥을 먹어야지!' 이러고 마십니다. 하... 그러면서 살 좀 빼라고 계속 잔소리하시고... 용돈을 어디에 썼는지 다 보고해야해서 몰래 살 수도 없고.. 집안 사정때문에 알바도 못 하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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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양 조절만 하고 메뉴를 어떤걸로 하시느냐에 따라 그리고 마음먹기 따라 달라집니다~ 식사하실때 밥은 드시되 최소한만먹고 식사중 음식을 씹으실때는 젓가락숟가락을 내려놓으세요 반찬도 부모님이 해주시는거라면 나물이나 두부 등 칼로리 높지 않은 음식들로 해달라고 해보시고 운동하셔요~! 친구들과의 외식도 줄이시고 밥 말고는 아메리카노 한잔 정도 외에는 드시지 않는 것만으로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능하면 저녁식사 일찍 하시고 야식 안드시고 운동 가셔요~! 그럼 조금씩 변화할까에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우리집 대딩딸이 그렇게 말하면 얼른 사줄것같아요.
40후반인 저도 다이어트에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우리집 대딩딸은 숨쉬기운동만 하네요.
참고로 저와 딸의 몸무게차이는 10키로이상이지 않을까싶어요ㅠㅠ
엄마한테 행복하신거라 전해주세요.
과일을 사달라고 하셔서 집에서 갈아가셔서 드시는 방법두있구요
집에서 도시락을 싸가실수있다면
두부.계란 .닭가슴살 같은걸 싸가셔도될듯해요
저는 점심을 닭가슴살100그람 삶아서 후추소금간 살짝해서 도시락싸와서 먹거든요
다이어트 제품이라고하면 어머님 세대에서 좋지 않은시선으로 볼수도있으니
과일.닭가슴살.채소.두부등으로 타협해보려고 하세요
아르바이트하셔서 알바비로 사서 드시면 될듯요
음 과감하게 후식은 버리셔야합니다
후식은 나의 다이어트를 실패하게한다고 생각하셔야해요
저는 콜라를 물처럼먹고 라면을 이틀에 한번씩 먹고 야식을 이틀에 한번씩 먹었지만 지금 전부 끊은지 한달 넘었네요
맘잡고 다이어트 하실거라면 더 마음잡아서 후식 잊어버리세요
운동만 많이해도 살찔수가없고
식이까지 하면 살이 안빠질수없습니다
살을 빼고난후 목표치에 도달하면 그때 드세요
근력운동 단백질꼭 챙기셔서 요요도 오지 않도록 하시고요
이악물고하세요
멀리보고하세요
인내하세요
꾸준히 하세요
나중에 달라진 나를보면 그때 선물을주세요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