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시즈쿠님, 별바다님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밥 먹는게 끝이라 내일부터는 님들 말씀처럼 줄여나가도록 천천히 노력해봐야겠어요! 엄청난 힘 얻었습니다 감사해요😁

제가 짜게먹고 반찬도 많이 먹었는데
다이어트 하면서 저염식 한지4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처음엔 정말 맛도없고 먹기싫었는데
이젠 나름 방법찾아가니 좀익숙해졌네요
고등어구운땐 소금전혀안하고
카레가루와 후춧가루넣고 굽고
오이무칠땐 식초와 레몬으로 간하고
쌈장은 쌈장 한스픈에 두부으깨어놓고 마늘 고추 넣고 섞어서 나트륨 확 줄였어요
닭가슴살 야채볶음등은 굴소스 반스픈만 넣고요
저염식으로 먹으니 붓기도 없고
무엇보다 제가 중성지방이 꽤 높았는데
이젠 정상이네요
습관이란게 처음엔 어렵지만 하다보니 익숙해져요^^

정정하겠습니다. 마지막 단락에 입맛이 바뀐다기보단 싱거운 맛에 어느정도 적응을 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의 해답이 있습니다
하루는 평소 원하시던거 드시되
조금만 염분을 줄이시고

하루는 싱겁게 드시고를 반복해주세요

그러면서 점차적으로 싱겁게 드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사람은 습관이 갑자기 바뀌게 되면 몸에서 의도치 않은 반응으로 혼란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이와같은 싸이클로 열흘정도 시행해 보시면 차츰차츰 입맛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