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식vs다이어트식
요요와 다이어트를 반복하고 있는 30살 여자인데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이젠 체력이 딸려 운동을 안 하면 직장생활을 버티기 힘들 정도네요(자꾸 어지럽고 숨 가쁘고)
그래서 운동을 하며 몸 좀 가꾸려고 하는데요...
이전 글에도 썼지만 제가 강박증이 있어서 먹는거에 대해 엄격해요~그래서 요요도 쉽게 오는거 같구요, 또 막 친구결혼식이나 행사나 여행 일정 잡히면 한 3개월 정도 전부터 하느라 늘 급박하고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면 실망해서 또 폭식하고 막 이러거든요. 실은 지금도 10월 말쯤 중요한 일이 있어서 다이어트를 재돌입하는 이유도 있어요ㅠㅠ
이번에는 일반식 하면서 몸에 안 좋은거 안 먹고 간식 피하고 야식 피하면서 하려고 하는데 다이어트식하면서 할 때보다 같은 기간 대비 효과가 덜 나타날까요? 운동량은 똑같다 칠때요...
저런 생각만 하다 포기하기 일쑤여서 참 안 좋은 마인드인걸 알면서도 자꾸 헛된 꿈만 꾸게 되네요ㅠㅠ
일반식하면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시기는 언제쯤 일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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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이 잘설명해 주셨네요
탄수화물은 스트레스를 덜받게 하는 아주 착한녀석 이랍니다.
저는 일반식 다이어트식 병행을 하면서 다이어트 중이랍니다.
지금 살을 3번째 빼고 있는데
앞전에 두번은 밥을 거들떠 보지도 않아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든요ㅠㅠ
꼭 원하는 몸무게 달성하시길 바래요
옥염차 감사해요 용기주셔서^^
IREN. 혹시 다이어트 기간이 어느 정도 되시나요?
일반식이되 잡곡, 콩을 섞어서 1그릇씩만 드시면서 운동해도 살 빠져요.
저는 24살 여자구요, 다이어트식으로 먹다가 현기증 너무 심해가지고 삼시세끼 적당히 골고루 먹는 걸로 식단 바꿔서 살 많이 뺀 사람입니다.
그렇게 해서 요요도 안오구요, 전보다 몸도 덜 힘들고 현기증이 사라졌어요.
화이팅요^^*
한삿갓 댓글 감사합니다~스트레스 적은게 최고인거 같아요.
저두 다이어트식 먹으면서 할 때는 신체정신적으로 부작용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ㅠㅠ 일반식 소식, 영양골고루 먹으면서 해야겠어요. 감사해용~
뭘 얼마냐 먹느냐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요. 저는 일반식으로만 하는데 사실 잘 빠지지는 않아요~ 그러나 꾸준히 빠지고 스트레스는 적은 편이네요.간혹 일반식 대신 달걀2개 감자 과일같은거 먹기도 하는데 그럴때 효과가 더 좋긴.하더라구요. 부작용도 더 컸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