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좋은 나를 이해못하는 가족..
집에서 저만 덩치가 좋아요
언니들은 다 48키로 미만...키는 160~165사이들이긴 하지만..
키 160인 저와 비교하면 안쓰러울 정도로 날씬해요. 애도 둘씩이나 낳았는데..
전 아직 아가씨거든요..
부모님도 날씬하시구요...
어릴때부터 많이크라며 먹을거 챙겨주고..
지금도 나중에 애키우면 빠진다고 걱정말라고만...ㅠㅜ
본인들이 많이 못먹으니 잘먹는 저보고 자꾸 먹으라고 권해요.
제거 다이어트 식단이나 제품같은걸로 다이어트하려고 하면 한사코 말립니다.
흑...본인들이 뚱뚱해봐야 세상이 주는 설움을 알까요?
괜히 부럽고도 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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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키우면 빠진다구요? 그건 임신 때 찌는 살 말이죠. 결혼전에부터 살쪄서 다이어트 한다면 이해해 줘야지 이상한 것 같아요.
저도 막 그런데 가족들이 다들 키가 엄마만 빼고다170 이 넘어요 저도 그렇지만 언니가 둘인데 둘다40이고 저만60이여서 언니들이 항상 저만 보면 먹는 걸 자제 시켜요
걱정되서 그런말을 하는건 아는데 가끔씩은 조그 화나기도하고 우울해 지기도 해요
하지만 다 냐옹님을 위해서 하는 말이니 너무 상처는 받지마시길 바래요
파이팅!! 저또한 친구들에게 그런대우를받고있는데 살빼서 달라진 모습을보여주자구여!!
힘내세요!!!!그리고 가족분들에게 진지하게 말씀해보세요 정말심리적으로힘들다고~!
흠..... 단호하게 말씀하셔야할것같은데요~~ 가족분들에게..
사육함?이상한 가족이네;; 그냥 다이어트 열심히 하세요 신경쓰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