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지난 7월초에는 그냥 춤추기나 걷기 이런 가벼운 운동들을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투자해서 했고 생리 있어도 2일째 빼고 많이 나오는 날에도 운동을 했습니다 그 때만 해도 식단 조절 거의 안했고요 가끔씩 버피테스트도 했어요 제가 160cm 61kg 나갔다가 3kg 빠지더라고요
그 이후로 요즘은 꽤 식단 조절도 하고 저녁 6시에서 7시 이후로 는 아무것도 안 먹고 물만 마셔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 잘 안 빠지는 것 같아서 더 심한 운동을 병행하게 되었는데요
마일리하체 + 티파니 허리운동 + 강하나 하체 or 전신 스트레칭
강하나는 1일 하체 2일 전신 3일 하체 이런식으로 해요
하나도 빠짐없이 영상 다 따라하는데도 불구하고 괜한 불안감에 휩쓸리더라고요
최근에는 아침에 몸무게를 재니까 55.5kg 정도 나가는데 아침이나 점심 먹으면 또 1kg 이상 찌더라고요 그리고 저녁에 6시이전에 조금 먹고 저 운동을 해요
그리고 자기 전에 L자 다리 하고 그 다음날 일어나서 재보면 55kg정도 또 먹으면 56 좀 넘네요 아직 한달밖에 안 지났으니까 이대로 계속 진행하는 게 나을까요

운동하고 나니까 효과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ㅠ 확실히 몸매는 전보다 조금씩 잡히긴 한데..
이대론 살 안 빠질것 같아서 어제부터
마일리 하체 +티파니 허리 +강하나 하체 + 이소라 전신운동까지 하니까 시간이 3시간 정도 훌쩍 넘더라고요 시간 소모도 많이 되고 몸무게를 재면 자고나자마자 55 먹으면 56.5 다시 빡세게 운동 그 다음날 아침 55 무한 반복이네요
두달동안 49kg 만들 수 있을까요 ㅠ
요새 피부 트러블 없다가 갑자기 생겨서 오히려 너무 무리한 운동해이 해가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운동 안하면 다시 예전 몸무게로 돌아갈까봐 두렵네요

추가로 식단조절에서 많이 먹으면 1100 칼로리 미만 적게먹으면 800 칼로리 정도 돼요

3일전부터는 800칼로리도 많이 먹는다 싶어서 700칼로리 미만으로 먹고 있어요

이대로 괜찮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