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라고 시작한지 어언 2달째
스트레스를 해결한다는 이유로
아주 잘못된 방법으로 해소를 해서
살이 금세 18kg가 붙었드랬죠 ㅠㅠ
운동하라고 몸이 보내는 사인을 무시하고 지내다가
생존의 위협이 오는 사인이 있어서 (심장에 통증이..ㅠㅠ)
지난6월말부터 반신반의하며
그룹PT를 시작했는데...
2달이 되어가는 지금..
정말 다행히 살이 조금씩 빠져가고 있네요~
첫 1달은 거의 변동이 없더니
지금은 1주일에 1kg씩은 빠지고 있는거 같아요
처음 운동시작할때 극단적으로 하지말자고
굳게 다짐했는데..그래서 효과없을까 걱정도 했고
첫1달은 전혀 효과가 없어서 포기할까하는
마음도 들었는데
지금은 효과도 있고, 무엇보다 식단조절과 운동에 질려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참 좋은거같아요ㅡ
아직14kg은 더 감량해야하고
갈길은 멀고..먹고싶은건 매일매일 떠오르지만
무엇보다 건강해질 나를위해 힘내봅니다~
우리모두 긍정적으로 즐겁게 운동하고 관리하며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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