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kg대 여인들 방
오늘 헬스장 입문하는데
워너비XIU
- 2017.08.24 12:08
- 69
- 5
너무 떨려요 ㅠㅠㅠ 다 저를 처다볼 것 같고 ㅠㅠㅠㅠ 런닝머신 기계도 서투를것같고 ㅠㅠㅠㅠㅠㅠ샤워실에 상주하는 아주머니들 있는것같드라구요(수다떠시는..?) 무튼 무섭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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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헬스복이 안맞아서.. 땀복까지 입고 걷기를 몇달햇어요..
물론 저보다 더 덩치큰분들도 많았지만..
결론은 서로 관심이 없어요ㅎ
너무 걱정마시고..
날씬이가되서 뽐낼 그날을 위해서 화이팅입니다
앜ㅋㅋ저두 입문할때 그랬어요!
그리구 헬스장한자리 맡고계시는 아주머니들이랑 같이 세상얘기하며 친해지다 알바소개도해주시고 아주머니들 재밌으신분들 많아요ㅎㅎ 여유가지구 그냥 편하게 다니시다보면 어느새 적응하실거에용 화이팅!
사람들이 나를 다 쳐다보는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요. 본다해도 그 사람들 머리속에까지 입력하진 않아요. 신경쓰지 마세요. 당당하게! 홧팅입니다!
괜찮아요ㅎㅎ 기분상그래요~막상가보시면 별거아니네 하실거에요~파이팅~!
저도 월요일부터 헬스장 입성해요~ 오늘가서 등록하고왔어용ㅎㅎㅎ 우리화이팅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