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몸 부분부분 붙은 군살에 복부엔 과한 내장지방까지 있어서 이래저래 몸관리를 해야겠다 생각한 차에 제대로 식단을 짜서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다신 어플에서 추천하는 칼로리 양에 맞추기 위해서 먹는 양을 현저히 줄이고, 귀차니즘 때문에 하지 않던 운동도 다시 시작하려니 내가 처음엔 해낼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그래도 8월 1일부터 시작해서 오늘로 28일째 잘버티고 있는 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어떻게든 식단 칼로리며 운동량이며 다 채우려고 하고 있는 스스로를 보니 대견하기도 하네요. 그동안은 배고프면 라면, 빵, 밥, 과자 등을 골라먹었는데 이젠 자연스레 칼로리 신경쓰느라 아몬드, 소량의 치즈, 소량의 과일, 고구마, 옥수수 등을 챙겨 먹게되네요. 밀가루와 설탕을 끊고, 저염식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성공이네요. 이제는 알아서 밀가루를 피하게되고, 정제설탕도 피하게 되구요. 평소보다 많이 먹으려 들 때는 대신 물을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1키로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새삼스레 기분 좋은 하루네요! 다이어터 여러분도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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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ㅎ저도 다시 시작한지 2주됬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