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먹었어요~~
늦은 퇴근으로 서방님께 애들과 저녁을 해결했음 좋겠다하고 지친 몸 이끌고 계단 입구를 올라오는데 생서구이냄새가 스믈~ 스물~~ 먹고싶네! 침 꼴깍 삼키고 집에 들어서니 냄새나는 집이 울집~~칼치와 고등어구이가 나를반기고 있네요. 이성을 잃고 약간의 밥과 가시 발라주는 생선을 흡입후 설겆이 하니 이 시간이네요^^
배부르니 기분은 좋지만 아까 읽은 글(밤에 먹는것은 다 살로갈까요~)이 머리를 맴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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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남이 해 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는데 남편이 해주는 음식은 더~더 맛있을 것 같아요. 살 보다 남편의 애정으로 맘이 찔 듯 해요^^
2맘kms 도움에 힘입어 빨리 나으시길바래요. ^^그래도 가족이 최고에요. ㅎㅎㅎㅎㅎ
okoge2020 ㅎㅎㅎㅎ~ 제가 8월 초에 갈비뼈에 금이가서 출근 외에는 집에서 하는게 없다보니 집 안이나 밖이나 분간이 안갈정도로 심하게 지저분해요~ 잘먹고 빨리 붙어 집안일 하라고ㅋㅋ
ㅎㅎ그래도 남편분아 자상하시네요. ㅠㅠ저희집은 일하고 온 마눌에게 야식을 부탁하는 참...간땡이가 부은. 남편인데. ㅠㅠ 부럽. 나도 생선 구이 살발라줌 맛있게 먹을듯요. ㅎㅎㅎ
55러브 오븐은 없어요. 해피콜 직화냄비에~ 생선은 오일 샤워를 시키고~ 삼계탕용 닭을 반토막 내서 올리브오일 바르고 바즐향 올려 구이를 몇번 해줫었는데 그때 하는것을 유심히 봣다고 하네요ㅎㅎ
생선구이 풀세트네요^^어쩜 요로코롬 맛나게 구우셨지??비결좀 알려주셔요~ㅋㅋㅋ
오늘은몸꽝내일은몸짱 하나바 봉장군 요즘 생선이 자꾸 먹고싶어져 마트가면 이것 저것 구매, 냉장고에 저장을 하고 있더라구요ㅎㅎ
먹고싶어지네요. ㅋㅋ 계속 보게되여
생선이 종류별로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ㅋ
와 완전 맛있겠어요 살 좀 찌면 어때요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으며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