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랬어요. 하루에 종이컵으로 3잔 마셨나? 물을 마시기 힘들어해서 갈증 날때나 목축이는 게 물이었어요. 결혼후 1년안에 지금의 금붕어가 됐어요. 신랑이 물귀신이예요. 물을 꿀꺽꿀꺽 마시고, 물 안 먹는 저보고 신기해하고 자꾸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듣긴싫었는데 알았어~~하고 보는 데서 꾸역꾸역 마시고 마시고. 자꾸 마셔야되 그래서 저도 모르게 마셔야지! 노력하다보니. 어느 순간 물목구멍이 트였어요. 신기.... 이젠 꿀꺽꿀꺽 마시고 하루에 2.5L ~3L 마시는. 울부부는 집에 밥은 없대도 물은 꼬옥 있어야하죠. 물마시기도 습관들이기 나름인듯해요. 조금씩 천천히, 물 알람 맞춰놓고 의식적으로 더 드세요. 분명히 물맛의 시원함을 몸이 느낄꺼예요.

500정도짜리 물통을 잘보이는곳어3 보고 눈이 한번갈때마다 마셔요

저도 물 누가 주지 않는이상 무지 안 먹었었는데 다욧 시작하고 오백미리 물통 끼고 살면서 하루에 네통 마시기 꼭 지키고 있어요.. 이젠 물 자주 안 마시면 목말라요ㅋㅋ

굳이 2리터의 물을 드실 필요는 없어요ㅎㅎ 도리어 몸에 무리가서 몸이 부울수도 있어요ㅎ사람마다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양이 있거든요ㅎㅎ그리고 한꺼번에 많이 드시면 몸이 무리 올수있어요ㅎ 전 하루 한컵도 물을 안먹을때가 많거든요ㅎㅎ 다요트 하면서 미온수로 하루 500리터 먹다가 적응 되면서 700리터, 그리고 지금은 1200~1400리터 정도 먹어요 2리터까지 먹었더니 몸에 무리와서 손발이 다 붑고 20~30분마다 화장실 가고 속도 아프고 그래서 다시 줄였어요ㅎㅎ 지금 3개월 정도 먹다보니 전 1리터 조금 넘게 먹으니까 좋더라고요ㅎ 알아서 목이 마르더라고요ㅎㅎ그때만 먹어요ㅎ

1.일어나자마자 한컵,
2.아침먹기 30분전 한컵
3.아침먹고나서 한시간후 한컵
4.점심먹기 30분전 한컵
5.점심먹고나서 한시간후 한컵
6.한시간후 한컵
7.저녁먹기 30분전 한컵
8.저녁먹고나서 한시간후 한컵
9.한시간후 한컵
10.잠자기전 한컵
한컵을 200밀리짜리로 하면 하루 2리터 채울수 있어요.
알람을 맞춰놓고 드셔보세요.
생수가 맛이 없으면.. 칼라만시나 우엉차, 루이보스티나 보이차나 다른 차로 응용해서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시간당 한잔씩 마시세요. 저도 하루에 물한잔 마실까 정도였는데 일어나면 한잔으로 시작해서 시간당 한컵씩 마셔요

너무많이마셔도 안좋다고하셔서 전대충 2.5리터정도마시는거같아요

저는 집에서도 조그만한통에 제 물따로넣어서 계속계속마셔요 자고일어나서부터 왔다갔다하면서도마시고 그러다보니까 하루2리터는 기본으로 넘게마시게되요 원래물을 자주마셔서그런걸수도있지만요
일반 컵으로 마실때보단 더마시는거같아요
마시는양이 눈금 양으로 보여서그런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