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절제가 안 돼요
40을향하여
음식이 눈 앞에 안 보일 땐 진짜 먹고싶은 음식도 없고 다이어트식도 맛있어서 식단 엄청 잘 지키는데요 주말에 부모님이 항상 맛있는걸 사오셔서 한입만 먹는 순간 음식이 사라질 때까지 못 멈추겠어요 항상 먹고 짜증내고 후회하고.. 오늘도 시장 가서 이것저것 주워먹고 호떡이랑 빵 떡 먹고 운동하고 있네요.. 먹고나선 엄청 후회하는데 먹을 땐 자제가 안 되니까 미치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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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저랑 똑 같네요..그래서 주말은 그냥 마음을 비우고 쉬어간다 생각으로 먹고 주중에 빡시게 열심히 하려 합니다.일주일치씩 따지면 감량 중이니까..저는 크게 좌절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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