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두 아이낳고 찐 살이 그대로 남아 살기를 10년.
난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 아닌가봐..얘기한 나를 비웃듯 45키로에서 69키로까지 찌고 정신없이 두 아이를 키웠다. 69키로까지 찌니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어느날 내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본순간 살이 찐줄은 알았지만 설마 이 정도일줄은 감이 안왔더랬다.
그 날로 덴마크다이어트를 시작해서 3주동안 8키로가 빠져서 61키로..이정도 빠지지 정말 살것같았다.
그러다 3년이 또 훌쩍 지나고...
직장동료가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말에 또 자극이 되어, 더 나이들기전에 건강을 생각해서 다시 해보자 도전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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