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
오늘은 식단에서 실패.
어제 점심에 샐러드를 먹을까 고민했는데, 저녁만 먹자고 미룬 것 부터가 잘못되었다.
오늘 저녁에는 생각지 못한 외식이 생겨버렸다.
오랜만에 발령동기쌤들 만나서 밥먹었는데, 다들 너무 날씬하고 점점 더 예뻐진다. 다이어트를 하고나니 그런것들만 눈에 들어온다. 나도 열심히 나름 해서 감량했는데 그건 표가 나지도 않는다. 한달간 더 열심히 해야지.
내일은 점심에도 꼭 샐러드를 먹어야겠다. 힘내자!
그래도 오늘의 죄책감을 덜어내보겠다고 문래역에서 집까지 약 한시간을 걸었다. 집 와서 스쿼트와 와이드스쿼트를 100개 했다. 와이드스쿼트는 왜이리도 잘 안될까나....
내일은 커브스 가서 열운동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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