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인데 이제 사람답게 살고싶어서요!
취준생이라서 스트레스 핑계대면서 먹고 방에서 누워만 있었어요. 왜냐하면 아무런 의지가 들지 않았더든요.
미래에 대한 불확실이 점점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어요. 여러분들 그거 알아요?
딱 맛있는거 배부르게 먹고나서 소화되면서 잠이 오잖아요? 전 빨리 자고싶어서...그래서 빨리 이 시간들이 지나갔으면 해서..
배가 하나도 안고픈데 그냥 무작정 입에 쑤셔넣었어요.
그럼 항상 잠이 왔으니깐..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했는데 이제 이 방법이 더 이상 안통해요..4일동안 2시간 잤네요..
원래 스트레스 받으면 잠을 못자는 편인데..ㅋㅋ
대학 들어가서 처음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3일동안 1시간 잤던 그 이후로는 처음이에요.. 취업이 참 무섭네요 정말....
사람도 안만나게 되고 하루종일 누워서 말도 안하고 핸드폰만 하다가 먹고 자고 다시 핸드폰하다가 자고...이렇게 지내다보니깐 2달만에 10키로 찌웠네요...
ㅋㅋ저도 이제 사람답게 살려구요..
더이상 현실에서 도망치지 않을려구요!
도망가지 말자! 부딪히자!
오늘부터 다이어트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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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