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키가 155cm 인데요.
어렸을때부터 먹는걸 좋아하고 살은 안찌던 체질만 믿고
엄청 먹어대다가 2년전 쯤 인생최고 53kg의 최고 몸무게를 찍고(평생 살쪘다고 안하시던 부모님도 살좀 빼야겠다고 하심) 충격을 먹기 시작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저는 주로 홈트레이닝으로 운동을 하였고
빌리 부트캠프 한달 단위 프로그램과
레베카루이즈 상,하체,엉덩이 운동
유산소로는 Bipasha cardio workout 30분 프로그램을 병행했어요.

식단조절은 칼로리를 계산해 가면서 먹었는데요.
하루 1000칼로리 안밖으로 두끼정도 먹는데
점심은 한식위주로 든든하게 먹었고
저녁은 샐러드나 과일,두부,우유 등으로 챙겨먹었어요.
중간에 간식은 하루견과와 아메리카노 커피로 먹었답니다.

식탐대마왕인 전 처음에는 먹는양을 줄인다는게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적정 칼로리 안에서도
얼마든지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법을 터득하면서
나름 익숙해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에 하루쯤은
내가 먹고싶은거(짜장면,피자,삼겹살 등등)칼로리 생각안하고 즐겁게 먹었어요.

이렇게 두달 반 정도 하니까 8kg정도 감량되더라구요.
제 키에 그정도면 육안으로도 확실이 살이 빠진게 느껴지구요.
제가 엄청난 통짜허리였는데
살짝이나마 허리가 생긴게 제일 기뻤어요ㅋㅋ
운동과 식단을 병행했기 때문에 요요도 오지 않았고
1년정도 유지할 수 있었어요.

2년이 지난 지금 몸무게가 많이 늘지는 않았지만
운동을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다시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에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하시구요.
모든건 마음먹기에 달렸답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다이어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