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65kg>>58kg 학생 다이어터
안녕하세요
제 키는 159cm구요 고등학생이에요
여름 1달동안 다이어트해서 7kg 뺐다가
다시 2kg정도 찌고 지금 다시 빼면서 58kg로 돌아왔어요!
다이어트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작년에 유학오고나서 적응문제도 있고 홈스테이와의 문제도 겪는바람에 우울증과 폭식증이 생겼었어요. 워낙 미국이 살찌는음식도 많는데 밖에 나가질 못하니 먹고싶은것 맘대로 못먹어 더 음식에대한 집착이 생기구 혼자있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우다보니까 51키로에서 갑자기 한달만에 10키로이상...14키로정도가 쪘었어요 ㅠㅠ 예전부터 비율상 하체비만이었지만 막 살찌거나 몸무게 걱정을 안해본 저였는데, 갑자기 몸이 변해버리니까 받아들이기도 힘들고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았었어요.
다만 지난 여름에 한국에 가서 헬스장을 다니면서 한달정도 다이어트를 빡세게 하고 7키로정도를 빼서 58키로로 미국에 돌아왔어요.!!
식단은 아침은 과일주스와 두유 점심은 대부분 양 줄여서 일반식 저녁은 닭가슴살이나 대체단백질과 현미밥또는 고구마 등으로 간단하게 먹었어요.
운동은 헬스장에서 주로 고강도 웨이트 1시간하고 런닝머신 1시간 일주일에 4번 이상정도 다녔어요
거의 일주일에 1,2키로씩 뺐는데 그때 주변사람들이 매주 볼때마다 빠져있다고 감탄도 하고 응원도 해주셔서 더 열심히 한것같아요
하지만, 다시 미국에 돌아오고나서 똑같이 스트레스받게되니까 다시 폭식증이 오려고했어요. 너무 많이 먹어서 차라리 토를 했으면 좋겠다 할 때까지 먹은적도 꽤 있고 항상 간식을 배불러서 못먹을때까지 먹었죠.. 다행히 여름동안 운동을 많이해서그런지 저번처럼 갑자기 찌지는 않더라구요, 그치만 결국 운동도 안하고 먹기만하니까 2키로정도가 찌고 눈바디로도 근육도 없어지면서 다시 찌고있었어요.
최근에 겨우 우울증과 폭식증을 극복해서 다시 운동을 시작해보고 있어요. 식단은 자유롭지 못해서 최대한 선택범위 내에서 건강한 음식, 적당히 배채우는 양으로 먹고 있구요 운동은 저녁에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하고 레베카 루이즈 복부운동 일주일에 3번정도씩 하고있어요. 그래서 현재 다시 찐 2키로를 뺐고, 목표몸무게인 48kg를 향해 달려가려구요!!
최종목표는 48키로지만, 한달안에 55kg 아래까지는 빼고싶어요!! 다이어터분들 모두 파이팅하시구 저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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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비밀 댓글 입니다.
화이팅!
저랑 비슷한 몸이네요ㅠㅠ 힘내시고 끝까지 함께 화이팅해요!!
짝짝짝!!저도 기운 받아갑니당
응원 합니다:)!
대단해요 심리적으로도 힘들었는데 이겨내셨네요 응원합니다
멋있어요!
멋있아요!
흑흑 의지 불태우고 갑니다! 꼭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