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시는 분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마음먹고 좀 빼고싶어서 식단 좀 신경쓰려는데 주위 사람들 반응이 영...
전 누가봐도 퉁퉁한데 같은 사무실 쓰는 분들은 다 보통에서 날씬이예요... 사무실이 트여있는 곳이라 항상 간식 나눠먹고 점심도 같이 먹고... 가끔 술도 한잔 씩 하자고 해서..
요새 술 같이 안마셨다고 삐죽이네요..ㅠㅠ
사실 그래봤자 저번주..?부터이고
저도 술 좋아해서 거절 안하고 항상 갔는데 말이지요...
유별나게 하는 것도 아닌데 참 눈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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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저런거 눈치보고 남 의식하면 못합니다.
내 건강은 내가 챙기는겁니다. 다이어트 목표를 세웠으면 주위에 공포하고 단호하게 자신을 밀어붙이세요.
점심은 도시락 싸오고 저녁 회식은 참석을 안하거나 부득이 참석해도 술은 안마시는 걸로~~
저는 지금도 점심은 도시락 싸들고 다니고, 저녁 회식은 참석해도 술은 입에 대질 않습니다.
처음엔 비아냥도 있고 질투시기도 있지만 시간 지나니 다 이해해주고 존중해 주더군요.
처음만 힘드니 좌고우면 하지말고 밀어붙이세요.
둘리다이어터 아~ㅎㅎㅎㅎ 그런일도 있으셨구나... 진심으로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이 좀 답답했던게 풀린 것 같아요^^
벌집 저도 방해가 많아요 쌩쑈한다고 막말도 듣고 걍 대충살어 뭘 그래 이런 말들 내도록 들어요 근데 그래도 막 2주남았어요 1주남았어요 이러면 쫌 이해해줘요 ㅎ
둘리다이어터 감사합니다...기간을 먼저 알려두고 하는 것도 좋겠네요. 좋은 곳에서 일하시네요ㅠㅠ 다른분들보다 유독 한명이 그래서...난감합니다.
저는 제가 다이어트 집중기간동안 같이 일하는 직원분들한테 언제까지 한다고 그동안 식단조절해야한다고 하고 하닌깐 사실 회식도 있다가 저땜에 회식이 취소되고했어요 저 치팅데이때나 다욧프로젝트기간 끝나고 같이 회식하자고 회식일정을 캔슬하더라구요 기간을 공표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그게 덜 눈치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