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토 : 불타는 토요일 유후~♡
오늘은 많이 먹을 생각이 없었어요.
내일 신랑과 소고기 먹기로 해서 오늘은 정말 간단히 먹으려고 했어요.
점심먹을 때까지만도 그랬죠
그런데 저희 할머니께서 (애들한테는 증조할머니) 결혼기념일 축하한다며 한턱 쏘시겠대요 ㅎ
연세가 85세인데 정정하세요~^^
저희랑 술한잔 하시는것도 좋아하시고~
그래서 거절할 수 없어서 맛나게 저녁먹고 왔어요^^
필 받아서 집에와서 신랑이랑 맥주와 오징어를 뜯었어요.
오랜만에 진짜 불토를 보내고 있네요.
이렇게 먹고 있는데 기분은 참 좋네요 ^^
어차피 천천히 다이어트 하는거 평생 안먹을거 아니니
이렇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래요^^
내일은 신랑과 소고기 데이트가 있어서
내일까지 맛나게 먹고 다시 월요일 부터 다이어트 달리겠습니다 ^^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행복한 불토셨네요^^ 항상 열심히 하니까 오늘같은날엔 기분좋게 보상해주는것도 참 좋은거 같아요 :)
나쁜거 드신거아니자나요^^♡괜찮아요 치팅주말이라고 하시구 스트레칭이라두 하심되는거에요! 넘 좋은 가족분들 두셔서 행복하실거같아요!
다이어트 시작하고 그래도 예전처럼 폭식은 안하는거 같아요^^오늘도 삼겹살 칼로리가 높아서 그렇지 적당히 드신거로 보이네요^^인생 뭐 있나요? 가족과 맛난거 먹고 즐겁게 보내는게 최고죠^^
잘하셨어요!!ㅎㅎㅎ 아들이효자네요 자기가 먹고싶여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