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것도 지긋지긋하다
뚱뚱하다고 나쁜 말을 듣고 좋지않은 시선으로 보여지는것도 싫다.
그런데 어느새 그 시선과 그 말들조차 무감각해져 23년간을 나를 방치하며 내 몸을 키우고 살을 부풀려왔다.
오랜만에 거울을 보며 내 몸 구석구석을 훑어보았다.
나는 없어지고 나를 짓누르고있는 거대한 지방덩어리들만 눈에 띄었다.
끔찍했다. 절망스러웠다.
이젠 더이상 자기합리화를 하지않고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
꼭 빼고말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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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