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56키로, 체지방 13키로인데
근육형 하체비만이라 요즘 하체근력운동은 하지않고 유산소와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해요.
매달 체지방은 0.2~0.4키로씩 꾸준히 감소하는데 근육도 함께 빠지고 있어요.
지난 3개월 동안은 천천히 3키로 뺐는데 체지방은 0.8키로만 감량했어요.
전 작년 가을부터 다이어트를 해왔고 비만에서 표준으로 감량한 유형입니다.
근육량 역시 체지방처럼 표준이상으로 많긴했었어요.
살을 뺀 지금도 근육형하체비만이긴한데 근육이 이렇게 빠져도 될까요?
앞으로 체지방 3키로 더 빼는게 내년목표인데 지금처럼 해도 문제없는지
아니면 근력운동을 병행해야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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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어떨지 잘 모르지만 저는 근육량 500g이상 빠지면 근력운동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도 체지방 15kg(추정치입니다. 다이어트 처음에 인바디를 잰 것이 없어 첫번째 두번째와 세번째 인바디변화의 추이를 분석하고 눈바디와 비교해본 추정치)에서 9.1kg으로 뺐는데요. 첫번째와 두번째 인바디시에 근육량이 약 1kg정도 감소했어요.
웨이트시 조금 벅찬 느낌이 들더군요. 악력도 낮아졌고요. 그래서 웨이트 열심히하고 근육량 복구하니 세번째 인바디에서는 체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등급외 판정에서 3급판정 받았지요(국민체력 100프로그램이라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인바디 변화보시고 골격근이 많이 감소되었다면 근력운동하기를 권합니다. 하체비만이라고 하면 상체운동(팔굽혀펴기등)과 플랭크만이라도 말입니다.
인바디를 재보셨으니 거기 보시면 팔다리 근육량이 도표로 나와있는거 있을거예요. 그거 보시고 어디 근육을 키울지 집중해서 운동하셔요.여성분들은 죽어라 웨이트해도 남자들처럼 울끈불끈해지지 않아요. 그리고 지방 빼는 것보다 근육 키우기가 어려워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근력운동하시기를 권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