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40대
키150
몸무게 63
아침 - x
점심 - x
저녁 - 오징어 땅콩 1봉지, 버드와이저 1캔
637칼로리
평상시에 먹는것도 귀찮을 정도로 침대에만 누워서 지냅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드디어 운동이란걸 처음으로 해봤죠. 그러니까 평상시 배달의 앱이나 보면서 야식 헤헤 거리던건 사라지고 속이 뒤틀리며 입맛이 다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혹시 몰라서 새벽이 되도 잠이 안오는걸 수면제를 일찍 한알 먹고서 야식이란 단어를 지워보려 합니다.
항상 사람들한테 체격이 남자 같다, 운동 했었냐, 돼지다, 그건 통통이 아니라 뚱뚱이다. 이런 소리를 들으며 살았는데 2018년은 꼭 뚱띠못난이에서 섹시한예쁜이로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술도 가급적 자제하고 먹더라도 과일등 저 칼로리의 안주들을 해서 먹어야죠. 직딩이 술을 안마시는건 진짜 윗상사에게 밉보이거나 거래처에 밉보이기 식상이라 먹되 진짜 살 안찌는걸로만 챙겨서 먹어야죠.
그럼 1일차 일기는 여기서 끝.
참고로 저희 집은 체중계가 없어서 몸무게를 한달에 한번 꼴로 재야 하니까 다음달 1일을 목표로 기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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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