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괜찮네요 ㅋㅋㅋ 맛있고 편하고!!!!
그렇잖아도 곤약쌀 사서 현미랑 반반 섞어서 도시락 싸다녀야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우연히 다신샵 들어왔다가 진짜 물건 발견했네요.
전 아침에 꽤 이른 시간에 출근하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서 출근준비하면 도시락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전날 저녁에 준비해서 그대로 들고 나오는데요.
어제 저녁 준비하려고 살짝 열고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봤더니 약간 뻑뻑한 느낌이 나서, 공기소분용기에 물 아주 약간 더 넣고 다시 1분 돌려서 뒤적거려서 담아놓고 아침에 들고 나왔습니다.
그렇게하니 점심 때 먹는데도 뻑뻑하지도 않고 마침 좋더라구요.
원래 밥 취향?이 꼬들밥, 흩날리는 밥, 잡곡밥을 좋아하는지라 뭐랄까 딱 찐 찰옥수수 느낌이랑 비슷했어요.
쫄깃탱글한데 씹으면 안에 톡 터지는.
그래서 점심 먹는데도 담백하고 꼬소한 것이 완전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원래 후기 잘 안 남기는데, 정말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들은 나서서 후기를 상세히 적어요.
물론 상품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걸 말씀드리구요.
다이어터들 중 직장인분들도 많으실테고, 저처럼 직장에 전자렌지가 없는 분들도 무리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첫 구매인데도 불구하고, 신상품 할인 중이라 귀리현미밥5+곤드레밥1증정 으로 6셋트 주문했는데 완전 취향에 맞아서 많이 구매한 게 후회스럽지가 않네요.
곤드레밥도 기대가 됩니다.
기존에 과도한 절식이나 불규칙적인 식사습관으로 인해 폭식하게 되는 날이 많아서, 몸 좀 생각하려고 매 끼니 제때 챙겨먹자는 생각으로 준비해서 먹게 되었는데 최적의 제품을 찾은 것 같아 만족스럽네요.
제품 개발 및 기타 등등에 대해 들어간 비용을 생각하면 개당 3000원이 마땅하긴 하겠지만, 대량 주문해놓고 먹고자 하는 입장에선 아무래도 금액에 부담이 가는 건 사실이라.. 앞으로도 좋은 가격에 5+1, 4+1 행사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 개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구매 의사 500%입니다 :-)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