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이대로 계속해도 괜찮을지....
새해를 맞이해서 1월 1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평소 먹던 양보다 줄이는 건 물론이고 탄수화물을 많이 배제하고 식단을 짰어요..
좀 어떻게 보면 극단적이라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기에 그냥 진행중입니다. 운동은 안하고 있고 다음달부터 천천히 시작해볼까 하는데 제 식단에 변형을 주어야하는건가 싶어 글올려봅니당
처음엔 거의 두부/야채/도토리묵/토마토/견과류 등 위주로 식단을 짜서 끼니를 해결했어요.
그러다가 주 1~2회 닭가슴살 섭취도 하고, 한 일주일쯤 전부터는 돼지고기 목살과 계란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모든 음식은 간을 거의 하지 않지만 도토리묵 같은건 간장과 들기름을 살짝 뿌려먹기도 했어요. 샐러드는 항상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유랑만 먹었구요.
바깥에서 친구만날때도 항상 샐러드에 드레싱 꼭 빼달라고 해서 먹었구..
물론 바깥샐러드는 올리브나 통조림옥수수 통조림과일 등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것도 그냥 다 먹었어요. 기분전환같은...ㅎㅎ
거의 탄수화물 안먹는다고 했지만 하루견과 안에 든 곡식종류도 빼지않고 그냥 먹었구요.
처음엔 배고팠는데 나중되니까 몸이 적응해서 배도 안고프고 좋더라고요.
물은 평소에도 엄청 마시는 편이라 잘 마시고 있고... 근데 혹시 운동하게 될땐 저게 몸에 무리를 많이 주는 식단일까 싶어 걱정돼서요~ 탄수화물을 좀 추가하긴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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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맞는 식단이 있기 때문에
지금 식단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다면 괜찮은거같아요
그런데 몸에 적당한 탄수화물이 없고
단백질, 기타등으로 채운다면
운동을 할때 탄수화물이 없어서 못태우고
단백질만 태우게 되면 빈혈이나 몸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고 알고있어요
탄수화물을 건강상 조금 조절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칼같은칼로리씁 운동시작하는 시기를 기점으로 샐러드에 찐 고구마같은걸 좀 추가해서 먹어야겠네요! 정보 감사드려요~~
먹고싶다먹고싶어 아 저는 저 식단도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ㅋㅋㅋ 편식도 거의 안하고 야채도 좋아하는데 자취하니까 요리하기 너무 귀찮아서 바깥밥사먹고 배달음식사먹는게 살찐원인이라.. 식단 저렇게 신경쓰니 초반엔 쭉쭉빠지더라구요.. 도토리묵이나 곡류 약간 정도를 섭취하긴하는데.. 좀 더 생각해봐야할까봐요 고구마나 바나나 같은걸로ㅎㅎ 감사합니다
탄수화물을 아예 안먹는거는 좀안좋은거같아요ㅠ 저는 편식이 심한편이라 견과류,샐러드는 제기억상 초등학생이후로 입에대본적도없고 닭가슴살도 퍽퍽해서 싫어해요.. 그리고 닭가슴살,고구마등으로 다이어트하면 맛도없고 물리고 해서 빨리 포기하고 요요가 오더라고요ㅠ 그래서 저는 좀 맛있고 칼로리낮게 다이어트하자..해서 두부부침 반모, 김치30g, 계란후라이 하나 이런식으로 좀 좋아하는거먹는편이에요그렇게해도 200칼로리안되거든요! 글쓴이분도 먹고싶은거중에 칼로리낮은거 찾아서 즐기면서 다이어트해보세요 먹고싶은거 먹으면 몸에 무리가 안되는 기분...호호 탄수화물도 100g정도는 섭취해야한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