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학교에 다니면 살이 더 찝니다ㅠㅠㅠㅠ
중학생 여자예요.
이번 방학때는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지도 않고 집에서 운동하고 식단조절하면서 먹어서 최대 4~5키로를 뺐었어요.
근데 개학하자마자 학교 급식 먹고 친구들이랑 학교 끝나고 어디 놀러가면 또 먹고 하다보니까 57에서 52된걸 다시 55.5됐어요ㅠㅠㅠㅠㅠ
또 학교 다니거나 친구들이랑 놀다보면 운동도 안하게 되고 먹는건 더 많이 먹게되고 학교 급식보니까 최소 칼로리가 650부터 시작해서 최대칼로리는 950칼로리더라구요.
물론 칼로리탓은 아니지만요..
학교다니면서 어떻게 살 빼나요?ㅜㅜㅜㅜ 살 빼겠다고 친구들이랑 잡아놓은 약속을 다 취소 할수도 없는거구요ㅠㅠ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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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상황인거 같아서 글 남겨요 저도 지금 학교 잠시 개학중이고 곧 다시 봄방학 들어가는데요 학교 급식에 고기랑 밀가루가 안나온적이 없죠.. 진짜 친구들 다 먹는데 나도 먹고싶고ㅜ 오늘도 초코칩 쿠키가 나왔는데 못참고 먹어버렸답니다ㅎ.. 저는 이렇게 뭘 먹은날이면 저녁을 최대한 적게 먹고 운동을 더 많이해요 제 저녁 식단이 삶은계란 2개, 양배추찜 50g(손바닥 사이즈로 5~6장), 사과 1/4조각, 단감 1/4조각, 아몬드 5개, 호두2개 이렇게 되는데 견과류랑 채소류 제외하고 다 반으로 줄여요 학교 가는 날 아침식사도 점심때문에 적게 먹는다거나 운동은 진짜 해야겠다 싶으면 다 하실 수 있어요.. 핸드폰 보는시간 좀 줄여서 해보세요ㅜ 음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암튼 다시 마음 다잡으시고 열심히 하세요!!
평상시 버스 5정거장 정도는 엉덩이, 복부에 힘주고 걷거나.
앉아서 다리붙여서 살짝들고 복부에 힘주거나.
점심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산책이라도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그리고 저녁밥을 좀 들 먹는게 도움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