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학년인 취준생입니다.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데 통통한 하체 때문에 정장 입기가 두려워지는 시기네요.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중도비만이었는데 고등학생이 되니 급격하게 살이 쪄서 고도비만이 되어 고3 수능이 끝나고 거울 앞에 있는 제 모습이 너무 못 생겨서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하루에 600칼로리 이하로 먹었고 줄넘기를 하루에 500개씩 하다보니 75키로에서 55키로까지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그에 만족하며 살다가 대학생이 되니 술에.. 고기에.. 배달음식에.. 먹고 싶은 건 다 먹다보니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65키로로 10키로가 쪄서 다시 굶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학기가 다시 시작되면 살이 찌는 것을 반복해서 요요만 4학년 때까지 3번이 왔습니다.
과의 특성상 밤샘작업이 많아 매번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는데 살이 또 급격하게 찌더군요...
건강하게 굶지 않고 든든하게 살을 빼는 것을 도전하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