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에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일까? 열등감일까?
다른 회원님들 일기보면
음식도 얼마나 고급스러운지
플레이팅만 봐도 세련됨이 물씬물씬
보기만해도 이쁘고 맛있게 보이는 게
부럽네요
멋모르고 집에 그냥 쓰는 그릇에다 그냥 담아서 찰칵찰칵 질을 했는데 나중에 추억될까봐 남긴 사진이 조금 쪽팔려지려고 하네요 ㅎ
왠지 다신에 올라오는 음식 사진중 저처럼 소박해보이는 사진은 별로 없었나보다 싶더라구요
다이어트도 여유가 되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포트메리온 접시나 코렐 접시같은거 사진찍기 전용으로 하나만 사오거나 빌려올까 싶기도 하고 ㅎ
저는 아주 서민중에 서민입니다 하고 광고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러나 ...
뭐 어떤가요? 이쁜 음식사진들을 올려주시는 회원님들 덕에 나도 나중에 성공하고 돈많이 벌어서 저렇게 좋은거먹고 살아야지 자극이 된다고 생각하기로 했네요 ㅎ
우선 열등감은 살과함께 3개월 내로 부숴 버리고
열심히 회원활동 해보겠습니다
너무 소박하고 없어보이는 사진 올린다고
외면하기 없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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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뭔가 모르게 철학적이고 멋져보이는 말이네요
알듯 말듯 그냥 제 사는대로 사는 모습 보이는거라도 괜찮다는 걸로 해석해도 되겠죠
고맙습니다
ㅎ 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닌데 괜한 피해의식 작살 ㅎ 몸도 못나고 생각도 못난인가해요 전 ㅎ
타인의 삶의
편집본 한부분을 본거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세요 ~!
나의 삶은 무편집 본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