뮴룡이 네네 맞아요ㅜㅜ 저도 집에서 폭식하는 편이고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 걸로 푸는 편이여서 처음에 고생 엄청 했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ㅠㅠ 그리고 한번 해봐서 뭔가 더 어려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그고생을 또 해야되나 싶고.... 그래도 힘내요♡ 다시 날씬해져서 먹기위해 운동하는 튼튼한 날씨니가 되자구요! 홧팅> <

seooooooo ㅠㅠ현명하신거같아요! 터져서 폭식하고 자책하는것보단 정먹고프면 적당히 먹는게 필요할거같아용 ㅠㅠ 전 아침점심저녁 다 밥으로 적당히 먹고 운동 하려구요 ㅣ저녁 샐러드나 고구마로했더니 야자하고 집와서 막 먹는거있죠ㅠㅠ

뮴룡이 저도ㅋㅋㅋ 앉은자리에서 봉지과자 세봉지는 걍 까먹었었는데 ㅜㅜ.. 이제못먹잖아요... 그래서 현미밥 두숟갈씩 퍼서 누룽지 만들어먹어욥 배고플때 반쪼개서 쪼꼼씩 야금야금 먹으면 식감때문인지 과자 생각 안나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먹고싶은 과자는 한번씩 그냥 꼭 먹어요. 참다참다 나중에 진짜 또 폭격기처럼 입속으로 과자 쏟아부을까봐 ㅠㅠ

seooooooo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과자나 그런건 아예 안먹어야할까요ㅠㅠ 그거 저번에 안먹었다가 터진건데ㅜㅜ

그리고 야식은.... 참는거밖에 답이 없는거같아요ㅠㅠ 저는 배고파서 잠이 너무 안오고 정 못 참겠으면 저지방우유 100ml+귀리가루 조금 타서 전자렌지에 따뜻하게 데워먹고 자요ㅜㅜㅜ

저 고등학교때보는 거 같네요ㅜㅜ... 저도 고등학교때 20키로 넘게 뺏다가 폭식때문에 다시 찌고 빼고 반복했었거든요.. 근데 사실 식이요법이 80% 이라고 하지만 운동이나 식이 뭐하나 빠지면 요요 백퍼와요.. 저도 먹는걸 너무 좋아하고 음식 아까워서 남기는거 못보고 앞에 음식있으면 배불러도 계속 먹었거든요. 그냥 습관처럼요. 근데 그 습관이 독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밥먹을 때 뷔페처럼 제 앞접시에 먹을 음식 계속 덜어먹고, 먹기 전에 음식 한번 보면서 맨날 혼자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숟가락 들었어요 '음식은 적당히 배부르다 싶을때 숟가락 내려놓자. 음식 1000원어치 아끼려다 pt로 5만원 버린다. 마지막 한숟갈은 저승에서 먹자' ㅋㅋㅋㅋ 그리고 전반적인 음식 전체 칼로리보다 음식안에 들어잇는 영양이 더 중요해요. 지방이 얼마나 들었나 단백질이 얼마나 들었나 그런거 생각하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