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지 벌써 8년이 지났네요.. 진짜 밥먹고 2시간 후면 배고플 때 나는 소리마냥 난리여서.. 물마시면 몇 분 후에 더 크게 소리나고ㅠㅠ 과일을 챙겨가 먹어도 얼마 후에 바로 소리나죠... 학교다닐때 흰우유 나오는 날엔 안먹는 친구들 많아서 제가 대신 먹구, 집에서 항상 검은콩두유나 이런거 챙겨갔어요. 3교시부터 점심시간까지 우유만 2팩 먹구, 강제로 매점 빵 먹구 그랬어요ㅠㅠ 그렇게 먹다보니 살쪄서 방학하고 빼고 그랬다는..

대학와서도 3시간 짜리 수업이나 애매한 시간엔 항상 곡물우유나 초코우유 300ml정도 되는거 사서 갑니다.
물은 소리나도 우유는 한시간이나 두시간 정도는 버틸 수 있구 괜찮더라구요

아 그리구 소리나고 이런게 스트레스성위장염 일수도 있어요. 제가 만성위장염 8년째거든요ㅠㅠ 위장이 적당히 운동해야하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갑자기 빠르게 운동하거나 이상하게 운동해서 그렇다네요.
병원가보시고 약 지어먹으면서 우유나 빵드세요!

살때문에 걱정이시라면 바나나랑 저지방우유 아니면 호밀식빵이랑 무지방우유 이런거 챙겨가서 드세요~

음식먹는중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게아닐까요^^; 배고프거나 아픈게 아니라면 굳이 소리에 민감하실 필요 없지않을까싶어요. 식사하시고 배고프거나 간식이 드시고싶은게 아니라면 물이나 우유한잔드세용. 우유가 생각보다 포만감 많이 가져다 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