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48키로인 161cm 27세 여자다이어터에요
조금씩 변화가있어서 공유해요 ㅎ ㅎ


1.식단
아침x 평균 11시에 일어나서 바로 점심 먹어요
점심 ㅡ 찰보리밥 80g에 반찬 소량 식판에 덜어먹어요

혹은 닭가슴살 200g이나 100g에 과일 등
저녁 ㅡ 닭가슴살 200g이나 100g에 샐러드

2.치팅데이 혹은 회식
치팅데이는 따로 갖지않아요 대신 외식이나 데이트일때 불가피하면 적당히 먹어요 먹고나면 다음날 3~500그람 정도 찌는데 다음날 평소의 절반정도 먹으면 다시 돌아와요
또 되도록 뷔페나 레스토랑에 가서 샐러드만 먹고 메인메뉴는 한입만 먹어요
지금은 상대배려를 위해 다이어트쉐이크를 샀어요

3.운동법
저는 운동을 너무싫어해서 진짜 2주에 두세번 정도 산책나가요 1시간 반정도 걷거나 자전거를 타요
또 저를 묶어줄 트레이너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재미있는 운동을 하고싶어서 폴댄스를 시작했어요
사실 헬스는 엄마가 보디빌더라 질릴대로 했고 너무 제 취향이 아니라서 싫었어요
폴댄스는 전신근력운동이고 탄탄한 잔근육의 몸매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요
저는 근육량 미달이기 때문에 시작했는데 아예 매달리지 못해서 집에서도 팔근력운동하는 시너지가 생겼어요
폴댄스는 뚱뚱해도 초보자도 시작할수있는거같아요저도 빈약한 과체중이고 몸치지만 재밌게 하고있어요

4.정체기
저는 정체기가 두번 왔습니다
처음에는 4일정도 그리고 최근에 일주일 넘게 같은 몸무게 였어요 그래도 꾸준히 하니까 다시 줄기 시작했어요 식단도 운동도 같은데 안빠지니까 조바심도 났지만 딱 거기까지고 빠질거라고 믿었어요 왜냐면 제 동생도 급식만으로 10키로를 감량하고 2년째 유지중이며 어머니가 정체기를 이기는걸 직접봐왔기 때문이에요

5.다이어트 실패담
저는 단식다이어트 이틀만에 토하고 역류성식도염을 얻은후 먹는족족 토를 하고 약먹고 겨우 나았어요 절대 다시는 안할 방법이죠 사람마다 다이어트방법이 다르구나 느낀 경험이었어요
그 뒤로 이번 다이어트시작은 1일1식으로 시작했는데 워낙 칼로리가 적으니까 잘빠져도 요요의 불안감이 너무 컸어요 1일1식은 평생하실거아니면 추천하지않아요 평생법으로는 건강에도 무리없고 마른몸매를 유지할수있는데 저는 두끼 일반식 먹고살고싶었기에 바로 정석 다이어트로 길을 틀었어요

6.지금의 다이어트를 선택한 이유
제 다이어트법은 조금은 느리지만 먹을만큼먹기에 폭식도 거의없고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요요도 없애기위해서 평소먹는 대로 먹구요 대신 저녁은 근육량을 위해 닭가슴살을 먹고있어요
저는 기초대사량이 1100칼로리밖에 안되서 근력운동이 필수적이었고 먹는량도 많이늘릴수는없어요

7.학생다이어트 성공담
제동생 얘기지만 10kg감량 후 2년째 유지중인 성공유지어터이기 때문에 공유하고싶어요
고등학생 때 기숙사에 살았는데 급식만 먹었어요 급식은 3분의 1만 먹구요 간식과자 일체 없었어요 체중도 재지않고 집에오는 몇달마다 쟀어요 운동은 진짜 가끔 줄넘기와 스쿼트정도만 했어요 그결과 지금은 미용체중보다 살짝 낮은 167cm의 49키로에요
지금은 피자도 먹고 치킨도 먹고 먹고싶은대로 먹지만 식사량이 현저히 줄었고 잘 안먹게 됐다네요
몸매는 진짜 너무 예뻐요 군살도 없는데 빼빼하지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