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진입을기뻐하며 45를 기대했는데
49에서 46까지 급속도로 살이 빠져 넘 좋아라 했는데
4일동안 감기로 무지 너무 아팠네요.
거의 아무것도 못 먹고 링거 맞으며 일도 해야해서 근근히 버티며 약만 먹고 살았어요.
그런데 몸무게는 헐~~어찌 이런일이..
다시 예전 49에 가깝게 돌아가 버렸어요..ㅠㅠ
말이 되나요..
링거 맞고 물과 약만로 몇일을 누워있었는데
아픈 가운데도 살이 찌니까 짜증이 났어요.
몸이 아프니 샐러드니 뭐니 다욧식 해 먹을 기운도 없고
소이포유 쌀눈 요거트 체험단 뽑혀 받은 요거트가 아파서 활동을 못하고 3병이 남아있더라구요.
급히 1병을 2번에 나눠 마시고 화장실 다녀오고 나니
체중이 다시 살살 빠지기 시작했어요.
오늘 체중입니다.
체험단 활동도 다시 시작하고 아보카도 요거트스무디 만들어 배불리 꿀꺽 한잔 마시고 나니 포만감과 함께 속이 청량해 짐을 느꼈어요.ㅎㅎ
체중이 하루만에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가네요.
내일이면 다시 46진입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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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그래서 체중이..ㅠ
안 먹으면 빠질거란 단순 무지한 생각에..ㅎ
원래 링거가 칼로리가 높아요 한 팩에 2000~3000kcal 정도 한다는..약도 한 회당 밥 한공기 칼로리 되구요
아고..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