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cm 88kg->75kg 현재진행형!❤️
23살입니다!!! (처음에 88 나갔을때(3/19일) 찍은게 없네요ㅜㅜ 후회해요 찍을 생각이 없었어요. 옷 벗는것 자체도 스트레스,,였던) 왼쪽은 5/4일 (78-9kg) 찍은거고 오른쪽은 5/12 (75/6kg)일날 찍은거에요!
어제까지만 해도 정체기 와서 다이어트가 너무 하기 싫다고 올렸었는데 앞으로 몸무게는 일주일에 한번만 재고 (원래 매일 쟀었어요.) 눈바디 열심히 하기러 했어요 :) ㅎㅎ
키 160에 몸무게 88이면 너무 심각한 상황이였지 않나요? 우연찮게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그전까지 심각성을 모르다가 몸무게 잰것 보고 (87.5kg 나왔는데 거기가 원래 -0.5작게 나온데요) 88kg 보고 처음 보는 몸무게여서 기절할뻔 했어요,, ㅎㅎ 저 몸에는 그냥 야식 안먹고 삼시세끼만 먹어도 빠진다고 하셔서 열심히 먹고 (그대신 매번 바꿔 가면서 먹었어요!) 약 56일간 13kg정도 감량했네요!! 오늘 (5/15) (74.9kg)
저 사진 두개는 12일 밖에 차이가 안남에도 불구하고 배랑 허벅지가 차이가 나요!! 눈바디하니까 힘나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의지 박약 다이어트 한번도 성공한 적 없는 저인데 이번에는 성공 할것 같아요!!! 느낌적인 느낌 ㅎㅎ
아침 : 안먹음 (일하는 특성상 새벽 늦게 마쳐서 아침에 자야해요ㅜㅜ 황금 수면시간도 일해서 절때 잘수 없음)
점심 : 현미밥, 저지방소시지, 계란 두개(스크램블), 하인즈케찹, 김치 (대체: 양파장아찌, 무말랭이) 이렇게 먹을때도 있고 시켜서 먹을때도 있고 (저염식 도시락이요. 양은 적은데 한번에 300칼로리정도) 소시지나 계란이 떨어지거나 다른걸로 먹고싶은날은 애호박이나 버섯을 썰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계란만 묻혀서 구워서 먹어요:)! 양은 밥은 반공기정도 먹고 반찬은 적당히 각각 80-90칼로리 먹으려고 하는편인데 다이어트 식판에 맞춰서 먹어요!
간식 : 먹을때도 있고 안먹을때가 더 많아요! 너무 배고플때 먹는데 사과 1개, 방울토마토 8개 또는 프로틴 초코 땅콩 바 먹어요! 너무 배고프면 사과 2개 먹을때도 있음ㅋㅋㅋ 아님 곤약젤리도 먹어요 ㅎㅎ
저녁: 점심과 동일 또는 포켓 샐러드 먹거나 아님 일 빨리 가야하는날은 프로틴바랑 계란 스크램블(하인즈케찹) 방울토마토 구운계란 2개 챙겨가요! (단백질 매우 중요ㅜㅜ)
운동
아침
월.수.금 : 공복 PT (1시간 웨이트) , 유산소 (싸이클 1시간), 복부 + 스트레칭 (30분) =2시간 반
화.목.토.일 : 공복 유산소 (등산 가는날도 있고 시내까지 <왕복 1시간> 헬스장 가서 1시간 런닝머신 5.5-6강도) + 복부
=1시간 30분
치팅 : 2주일에 한번 (생리전은 일주일에 한번해요! 그니까 한달에 세번하는셈ㅋㅋㅋㅋ 앗 토요일날해요) - 엽떡 2번 먹었고 나머지는 월남쌈 뷔페집 갔어요.
기초대사량이 많이 떨어져서 운동간날 선생님이 집에 보내서 먹고 싶은거 먹게 했어요. 그날 한번에 피자 시켜서 3조각 , 밥버거, 과자 3봉지 먹고싶은거 다 먹었어요. 그래도 그 다음날 몸무게 안찌고 유지됬어요! 2일뒤에는 다시 빠지구요! 하고 한번 생리전에 식욕폭팔로 일하다가 평일에 막 먹었어요. 과자 3봉지 멘토스 2개, 사탕 4개 그래도 그 다음날 오히려 살이 빠졌어요;;
체지방 감량은 -10키로 하고 나머지는 근육이 빠졌는데 지방안에 있던 근육이라 생각 보다 근육보단 체지방량이 많이 빠져서 이제 주변 사람들이 알정도로 살이 빠졌어요(여전히 엄청난 돼지이고 갈길이 멀지만:) )
운동: 선생님이 쉬라고 한 토요일,일요일 단 2일 (기초대사량이랑 힘이 없어서 웨이트만 하고 집에 보냈던 주) 빼고 한번도 쉰적이 없어요. 휴무나 일요일은 휴무는 다른 헬스장 일일 이용권 돈내고 갔다오고 휴무는 일요일은 저희 아파트 헬스장 내려가서 힘들면 유산소 40분 + 복근 + 스트레칭이라도 했어요.
생리통이 너무 심해 어떻게 생리할때 운동하지 했는데 식단+ 운동하니까 놀랍게도 생리통이 줄어들고 난 이번에 안빼면 죽었다 하는 생각으로 그냥 아파도 약먹고 무작정 했어요. 하니까 되더라구요.
일하면서 쓰다보니 이렇게 늦은 시간에 적게 되었네요:) 틈틈히 4시간은 적은듯! 적다보니 더 다이어트 하고 싶고 알아가는 마음이 생겼어요. 아직 뚱뚱이지만 그래도 10키로 이상 빠졌다고 자존감도 조금 높아졌구요. 저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조금씩 배워가고, 몸도 몸이지만 마음도 건강해지는 진짜 좋은 시간들인것 같아요. 나자신을 알아가고 이겨내는!
제 목표는 내년 4월까지 50kg에요!:) 앞으로 약 25키로 정도가 남았네요!!! 개인 사정상 한국에 살지 않아 6월이면 피티도 그만 받고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요!
거기서도 꾸준히 잘하고 열심히 해서 계속 업로드 할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보라고 이 글을 적는것이 아니라 힘이 들때 또 정체기가 올때 제가 적었던 글을 보며 다시 다짐도 하고 힘내고 잘때 저 몸으로는 돌아가면 안되! 하는 걸 느끼기 위함도 있는것 같아요:) 쓰다보니 알게 되네요!!!
모두들 힘내요! 우리 모두는 소중하니까요❤️
우리 꼭 다이어트 성공합시당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요! 모두들 화이팅❤️ 응원할게요!!
03.19.2018~ 50kg가 되는 그날까지! +유지 (=평생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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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키 화이팅!
모두 화이팅
라비라피 화이팅! 곧 또 올릴게용ㅋㅋ
힘내고 승리하세요 응원합니다
audghk**** 화이팅💕
먹을때가아니다 휴 한참 남았네요ㅠㅠ
아자아자!!!!
비밀 댓글 입니다.
idtaehyun 아직 한참 멀었어요ㅠㅠ ㅎㅎ 지치고 힘드네요ㅠㅠ~~
너무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