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오늘은 단백질 섭취량도 못지키고 맵고 짜게만 먹었던 정말 상태가 불량한 날이었어요.
아침에 사정이 생겨서 공복 몸무게도 못재고 꽤 오랫동안 시간 낭비해서 스트레스가 폭발해 먹는 걸로 스트레스 푸는 나쁜 습관이 발동했네요....
변명인 걸 알면서도 자기 합리화 하면서 폭식하고, 냉장고에 남아있던 술 마시고ㅠㅠ(정말 부끄러워서 먹은 거 리스트는 올리지도 못하겠네요)
배가 꽉 차니 그제서야 죄책감 들어 내일 먹으려고 다 떨어진 야채들 사러 나갔다왔어요
다행히도 오늘 춤 추고 만보 이상 걸었지만 폭식으로 넓어진 위가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또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스트레스 조절을 잘 해야 할텐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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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꽁뜰꽁 테라비시아 내생애마지막! 댓글을 지금에서야 확인했네요... 격려해주시는 말씀에 감동하고 위로 받았어요ㅠㅠ 정말 감사해요!! 더 힘내보겠습니다 아자!!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되는거같아요..
그냥 내몸을 위해서 ,
건강하고 이뻐지기위해서
나는 항상 노력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스트레스같은건 안생길꺼같아요~~
결론은 뭐든지 내가 맘 먹기 나름이라는거죠^.~
홧팅팅?
전 초보 다이어터인데 어느분이 후회하고 포기하고 그런거말고 내일부터 다시..새로운마음으로..하루쯤은 괜찮아..라고 자신을 위로하고 하면 덜 힘들꺼라 말씀해주셨었는데 전 그말이 참 좋았어요..지친나에게 하루쯤 져 줬다고 생각하시고 (자주 그러시면 안되요 ㅎ)낼 부터 함께 시작해요~~^^
정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에요 ㅜㅜ 근데 하루 일탈은 괜찮아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