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 → 55.2 다이어트 3개월차
저는 키 163cm 몸무게 59.8kg 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몇번 다이어트로 10kg 뺏을때도 있고 아예 요요가 온적도 있어서 기간을 넉넉하게 1년으로 잡았어요.
여러가지 도전 과제들을 수행하는게 크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평일에 혼자 자취할때는 잘 지키던 과제들이 주말에 가족들과 보내면 지키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30일 과제를 수행할때 35일의 기간이 있어서 5일을 잘활용해서 쉬거나 먹거나 생리기간에 쓰거나 이런식으로 과제를 수행하려고 노력했어요
다이어트를 시작한건 4월 1일 현재까지 4.6kg 를 감량했는데 5월 내내 과제를 수행했지만 피로도 누적이 되고 힘들어서 계속 정체기에 도달했어요.
지금도 정체기라.. 몸무게가 다행이 55kg에 안착 되었지만 더이상 빠지질 않고있어요(입주변에 수포도 생기고ㅠㅠ.. 몸이 피로한가봐요..)
일단 음식위주의 과제들은 꼭! 지키려고 노력했고 운동들역시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제가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가있어서 (이미 시술도 받은상태) 적당히 강도를 조절해서 운동했어요 버피테스트 100번을 한번에 하면 무리라 20개씩 셋트로 나눠서 하거나 플랭크도 30초씩 나눠서 늘렸어요!
물은 확실히 하루에 2리터를 먹냐 안먹냐가 큰거같아요
같은 화장품을 발라도 물을 2리터 마셨냐 안마셨냐로 피부가 간조하냐 안건조하냐 까지 알겠더라구요(저는 몹시 예민한 사람이예여) 물을 마실때는 녹차,허브티, 카카오닙스,보이차, 등등으로 마셨어요.
아침은 꼭! 오트밀 30g을 따뜻한 물에 불려서 죽처럼 먹고 코코넛 워터 작은거 1팩도 챙겨서 먹었어요 가끔 부족하면 유기농 맛밤을 먹었구요.
당섭취는 생각보다 쉬웠어요. 원래 밥을 먹고 나면 무조건 후식을 먹었는데 다이어트 시작 후 1달동안은 후식을 끊는게 어려울 것 같아서 2달째때 시작했더니 잘 적응했어요! 가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 충동은.. 5일을 이용해서 하루쯤 먹었어요 그런데 바나나 혹은 사과에도 당이 많이 들어있어서 과일을 먹는날에는 다른 식사에 당류를 잘 체크하면서 먹었어요!
많은 도전과제가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할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서 다신앱에 빠졌어요! 여러분들도 도전과제를 꼭 실천해보세요! :)
체지방율 33% →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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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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