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도비만 할수있다
몇일뒤에올께요..
죽거나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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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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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박4일정도 여행이 잡혀있어서 어제 운동이랑 빡시게하고 짐다챙기고 아침에 출발해서 2시간정도 달렸는데..전화한통이 왔어요 엄마가
외삼촌 갑자기 돌아가셨다고..우시면서 전화와서
모든일정 다깨고 다시돌아가고있네요..여행갈 생각에 기분만땅에 신났었는데 갑작스런 전화받고
머리가 백지가됐어요 특히 엄마 먹먹한 목소리 들으니 더 그렇네요..이렇게 솔직히까지 글올려도 되는게 맞나싶고 그래도 갑자기 말없이 몇일못오면 걱정하실꺼 같아서 올려요..몇일간 장례식장에 있고 엄마위로해 드리려면 여길들어올 정신이 없을꺼 같아서 이렇게 다적네요..저도 마음좀 추스리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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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비시아 되감기 무슨 긴말이 필요할까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이렇게 저를위해 달아주신 댓글 한마디가 진짜..힘이 많이났고 감사하단말밖에 안나오네요 덕분에 정신차리고 왔어요 일일히 한분씩 댓글못달아드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정말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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