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을 며칠/몇 주에 한 번씩 재야 스트레스를 덜 받을까요?
164cm에 60kg에요. 적은 무게도 아닌데 7주 동안 2kg를 겨우 뺐어요. 절식으로 한번에 확 빼고 싶은 것도 참고 매일 단백질, 탄수화물 신경 쓰고 운동하면서 7주를 보냈어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너무 더디게 빠지는거 같아도 길게 잡자, 한 달에 1kg씩 빼는거다, 꾸준히 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최근에 연달아 파티가 있었더니 오늘 아침 공복 체중이 또 60kg로 나오더라구요..이놈의 60kg..다시 원점이라는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괜히 몸도 더 무거워진거 같고 다리도 더 두꺼워진거 같고, 허리에 살이 더 붙은거 같고 운동도 확 그만둬버리고 싶고..
몸무게를 며칠/몇 주에 한번씩 재는게 스트레스를 덜 받을까요? 꾹 참고 2주에 한 번씩 재야 무게를 잴 때 무게 차이를 좀 느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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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아침에 화장실 다녀오고 무조건 재요 저도 똑같은 몸무게가 며칠동안 유지됬다가 점점 빠지더라구여
저는 스트레스받으려고 일부러 매일재요 ㅋ ㅋ ㅋ 어제많이먹으면 오늘 찌는건 당연한거고 무게 늘었으면 오늘 관리들어가고 매일변화되는게 즐거워요
매일 재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재는 것도 괜찮을 것같아요
중요한건 인바디라고 들었어요
몸무게보다는 줄바디, 인바디를 더 신뢰하는 게 좋아요.
몸무게에는 수분, 지방, 근육이 다 포함되어 있어서 같은 무게라도 눈바디는 엄청 차이가 날 수 있거든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 궁금하면 2번 정도 재고 거울로 매일 아침에 눈바디 체크합니다
전 매일 재다가 어느날 조금이라도 찐 날 이후로 안재다가 몸이 가벼워졌다 싶으면 그때 재요. 그러면 스트레스 좀 덜 받게되더라구요.
노력에비해 안빠지는게 저랑 비슷하네오.. 전 자주재고싶아도 체중계가없어서 못재요.. 체중계를 인바디체중계로 바꾸던지 보건소가서 인바디로 재세요. 체중이란게 지방+근육 등등인데 결론적으로 지방이빠지는게좋는거잔ㄹ아요 어짜피 살빼고유지하는건 6개월이상햐야 내몸무게내것이되니
장기간한다생각하시고
스투레스받지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