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3
신랑도 와있고 몸도 안 좋아서 영...... 운동할 기회도, 기운도 못 내겠어요. 최근 미세먼지가 있는 날 돌아다녔더니 코, 목이 엉망이에요 ㅠ (그래도 운동으로 몸이 좀 튼튼해졌는지 바로 몸살로 이어져서 엄청 고생들 했는데 이번엔 괜찮네요💪) 여러분도 건강 조심하세요!
아침 : 요거트+아사이베리, 김치찌개, 계란후라이, 잡곡밥, 멸치꽈리고추조림
점심 : 아버카도연어덮밥 (밥은 1/2)
저녁 : 순대국 1/2, 누릉지(밥은 안 먹고요)
간식 : 아라떼, 파인애플..피지오, 홍삼액기스
아침 공복운동+ (시간이 없어서...-_- 160칼 전속력으로 마치고) 소량의 아침식사로 배가 고팠는지 쇼핑 가자마자 아라떼응 벌컥 마시고, 오후 늦게 집에 가며 파인애플..피지오란 것도 첨 마셔봤어요(스벅 메뉴) 역시 전 스벅에선 커피류와 소이티라떼만 마시는 걸로🤔
그래도 돌아다니면 확실히 저는 간식을 덜 먹어요! ㅎㅎ
밤 12시경,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엄마가 급 처방으로 홍삼을 입에 넣어주셨어요........ 어제 죽을 것 같더니 좀 살아났네요! 결론은 미세먼지 조심, 건강 챙기세요!
그나저나 3끼 밥으로 식사, 뭐죠? 신랑놈이 어서 출근을 해야겠네요😱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살룯ㅋㅋ
그래서더좋다고생각하세요따로안먹어도되니까요
탄수화물은그냥늘더라고요밥먹으면배로늘고 ㅋㅋ
아이구ㅠㅠㅠ 아프면 안되요오...
홍삼드시구 좀 나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다이어트도 건강해야 할수있으니
우선 몸회복까지는 푹 쉬세요오ㅠㅠㅠㅠ
에궁 건강 잘챙기세요!!💕
조금나아지셔서 다행이닷🤗
아프면 다이어트도 힘들고
몸도 마음도 힘들고..😭
후 미세먼지 ㅠㅠ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집에 갇힌 지 며칠짼지.. 연어 맛있어보여요... 저탄수하다보니 이젠 밥도 무서워서 세끼 밥은 안 먹게 되는데. 역시 남편 있으면 식단 조절이 쉽지 않네요. 그나마 저희 남편은 제가 뭘 먹든 요즘엔 신경을 안 쓰지만 그전에는 살 빼기 힘들게 하는 주범이었죠 -_-
살룯 세상에 구내식당이 맛있다니... 한없이 부러워집니다 ;ㅅ; 잘 하실거에요 ^^ 화이팅!
방화동조피디 복직할 지점은, 다행히도 영양사 쌤이 잘 조합해서 좋은 음식을 주는 곳이라 밥은 늘 다양한 형태의 잡곡밥이었어요. 문젠 너무 맛있어서 다들 식판 가득 먹는다는 것.... ㅎㅎ 양 조절이 관건이겠죠^^ 내년 점심은요!
저 근무할 때도 젊은 파견직원이 현미로만 지은 밥을 락앤락에 늘 들고 왔어요^^ 저도 가끔은 부지런 좀 떨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살룯 제 후배는 다이어트 지독하게 하는 친군데 같이 밥 먹을때 밥만 현미밥, 귀리밥 이런거 싸와서 반찬만 같이 먹더라고요. 좋아보였어요 😀
방화동조피디 한국 사회에서 살면서 밥 피하며 살기 쉽지 않잖아요 ㅠ 당장 내년에 복직하면 구내식당에서 다같이 팀원들 둘러 앉아 먹을텐데........최대한 건강한 음식을 찾아봐야죠^^ 조피디님 감사~!
살룯 크으 그 마음이면 된겁니다 ^^ 한두번 밥 좀 먹는다고 잘못되는거 아니니깐요 ^^ 멋지세요!!
뚠맘 저도 집에 있으면 밥은 냉장해둔 걸 돌려 먹어요(이러면 당이 덜 오른댔나..칼로리가 떨어진댔나..) 국수 먹을 땐 곤약으로.. 대체하거나 하는데 외식은 참 힘드네요 ㅠㅠ
그러게 말이에요. 왜 탄수화물 걘 여기저기 다 들어가 있답니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