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탕 콩 브라우니를 활용한, 콩브라우니 프롬 다운 언더
극심한 생리전 증후군과 엄청난 탄수화물 중독을 앓고 있는 진성 빵덕이에요!
대자연 주기 때 뿐만 아니라, 배란기나 대자연 전후마다 달달한 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해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게 관리가 아니라 습관이 되어있더라구요!
다이어트 하면서 억지로 참다가도 누가 건네는 작은 간식에도 눈이 돌아가서 하나 먹고 머리를 부여잡고 다이어트 포기하는 순간이 많았어요!
그러다가 노설탕 노밀가루의 콩 브라우니 먹으면서, 죄의식을 벗어났네요!
사실, 브라우니를 한 끼에 다 먹은 적은 없고, 아침과 저녁 때 제가 어떻게 식단 속에 녹여 먹었는지 알려드릴게요!
아시다시피, 다이어트 전 같았으면 브라우니는 디저트나 간식이죠...
밥 따로, 브라우니 따로!
콩브라우니와 함께면, 브라우니도 건강한 식사가 될 수 있습니드아아아ㅏ아아아아아
아침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둬야 점심 때 폭식 예방에 좋자나여!!!
재료
요거트, 바나나(작은거 1/3개), 블루베리 5알
예쁘게 먹어야 기분도 좋겠죠!
만드는 방법
1. 바나나를 얇게 저민다
2. 차가운 요거트에 냉동 블루베리를 섞는다
3. 콩브라우니를 전자렌지에서 20초간 데운다
4. 따뜻해진 브라우니 위에 저민 바나나, 요거트 순으로 얹는다
5. 맛있게 먹는다
머릿속으로는 아웃백의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라고 저의 최애 브라우니 디저트를 떠올리면서 먹었어요!!!
예쁜 비주얼만큼이나 사악한 칼로리인데,
얼추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었어요!
특히 따뜻해진 브라우니와 차가운 요거트의 조합이 완전 신의 한수!!!
그냥 브라우니만 먹기 질리신다면,
작은 변화로도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게
콩브라우니 프롬 다운 언더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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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비주얼 폭발입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