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30kg 감량하였고 아직 진행중입니다
키 177에 114kg으로 시작해서
BMI가 고도비만으로 시작해서 과체중까지 내려왔네요
다이어트 시작할때 실패도 많이했었고 살이찐 이후로 사진찍기가 싫어져서 찍은게없네요 다른사람이 찍었던거 그냥 대충 이정도였다고만 봐주세요

할말이 없습니다

114 키로에 벌초할때 찍은건데 조상님이 노할만큼 저질이네요

워낙 움직이는거 싫어하고 직업이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폭식에 과음에 잠못자고 ㅠㅠ
운동은 따로한거없고 평소보다 무조건 밥한숟가락이라도 적게먹자 더이상 찌지만 말자는 생각으로 시작한건데 조금씩 빠지기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식습관도 자연스럽게 폭식안하게되고 까페라떼 먹던거 아메리카노먹고이런식으로 먹던습관을 바꿔서 먹는 칼로리를 줄였습니다 굶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운동이라기보다 틈날때 스트레칭,정말 가벼운 헬스같은 운동하시는분들이 보면 준비운동도 안될만큼정도 코딱지만큼이라도 칼로리소모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움직이고있어요 일하는 특성상 운동이 쉽지가않아서요
평일엔 식습관 바꿔서 생활하고 주말엔 술도먹고 다먹었는데 다만 전보다 안주하나 덜줏어먹자 이런패턴으로 생활했어요

이건 90키로에 찍은거에요ㅠㅠ

얼굴이 터지겠네요

아직 멀었지만 이제 턱선도 보여요ㅋㅋ
어느순간보니 없어지지 않을거같던 터질거같던 배도 사라졌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이 그만빼도 되겠다고 정상으로 보인다는 말은 들었는데 아직 멀은거같아요 전보다는 빠졌지만 지금도 과체중이고 사진찍는걸 좋아하지않아서 좀더 뺀후에 중간점검하러 돌아오겠습니다